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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 보냈는데 아무 말 없는 동료… 나만 불편한가요?”

쓰다써 |2025.11.11 17:07
조회 28,418 |추천 108

제주입니다.

최근, 회사 동료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바빠서,(물론, 개인적 이유...) 장례식장엔 못 갔고, 조의금 10만 원 계좌로 보냈어요.

뭐, 회사 조직 특성상 서로들 끼리끼리인 것도 있고,,,,뭐 못간 이유야 여러가지일테지만...

근데 그 뒤로요?
“고맙다”는 문자 한 줄도 없고, 이모티콘 하나도 없어요.
며칠 지나서 그냥 평소처럼 웃고 떠들고 다니더군요.

40대말, 나이는 이리 처 먹고,,,,ㅡㅡ,,,,

솔직히 어이없었어요.
다른 부서 사람들 애‧경사 때는 문자든, 상품권이든
뭔가 오가는 게 있었거든요. 근데 이 사람은 진짜 아무 말도 없네요.

내가 예민한 걸까요?
아니면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무례한 건가요.
괜히 나만 무시당하는 기분이고, 하루종일 꼴보기 싫네요.
이거 그냥 넘겨야 하나요, 아니면 나만 이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어요.

추천수108
반대수12
베플ㅇㅇ|2025.11.12 08:43
난 쓰니 글에 공감. 그닥 친하지 않은 동네엄마 시모상에 지방이기도 하고 그냥 넘어가기 뭐해서 카톡으로 조의금 5만원 보냈는데 인사한줄 없어서 돈 아까웠음. 덕분에 잘 치렀다는 정도의 인사는 하는게 맞지.
베플ㅇㅇ|2025.11.12 09:18
진짜 열받죠.. 지금 회사에서 두번 겪었는데 이사 장모님 돌아가셔서 조의금 보냈는데 돌아와서 아무말 없고... 직원 할머니 돌아가셔서 조의금 보냈는데 아무말없고.. 최소한 덕분에 잘 치르고 왔다거나 마음써주셔서 감사하단 말 정도는 하는게 사회생활 아닌가요? 저는 살면서 이 두 사람 빼고는 이런사람 처음봤어요.
베플ㅇㅇ|2025.11.13 15:57
그 사람이 글러먹은거에요. 나는 공감되는데 ㅡㅡ 저도 사이 안 좋은 직원임에도 같은 사무실이라는 이유로 장례식장까지 가서 10만원 내고 오고 일도 대신해줬는데 "잘 치렀다" 이말 한마디 없던데요 ㅋㅋ 사무실 외 직원 단톡에도 부고소식 보내놔서 못간 직원들 전체 조의금 냈는데 거기도 한마디 없고.. 안 좋은일이고 하니 왠만하면 조의금은 안까워하는데 와~~ 진짜 토해내라고 하고 싶었네요
베플동감|2025.11.13 18:09
상품권 보내는건 아닌거 같고… 감사인사 정도는 해야죠…ㅠㅠ 좀 그렇네요
베플ㅇㅇ|2025.11.13 16:43
못배워쳐먹어서 그럼 부모가 안 가르친거임 난 다녀와서 커피나 식사대접 따로했음(부모님이 감사표시 하라고 하셔서) 근데 나도 부서에 40대 책임이 지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부의도 많이 했는데 다녀와서 쌩까드라. 오히려 옆부서 팀장님 부친상에 부의했을땐 직접 오셔서 고맙다고 인사도 하셔서 얼떨떨했고 내 외조모상에 굳이 부의도 해주시는거 보고 이게 배운 집안과 안배운 집안 차이라는걸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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