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이경이 예능에서 잇따라 하차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김종민, 랄랄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새 MC가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초 이이경과 랄랄이 MC로 확정되었으나, 돌연 김종민으로 교체됐다.
이이경은 ‘슈돌’의 최초 미혼 MC로 나서 ‘준비된 아빠’가 되겠다는 포부로 합류를 결정했었다. 그러나 MC 출연 소식이 전해진지 얼마되지 않아 사생활 루머에 휩싸이며 후폭풍을 겪은 듯하다.
앞서 지난달 19일, 한 독일인 여성 A씨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대화, DM, 톡 메시지 등을 공개하며 해당 내용이 이이경과 나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전면 반박했다.
A씨는 이이경의 반박에도 폭로를 이어갔으나, 돌연 AI 합성으로 만든 루머라고 시인하며 잘못을 인정했다. 이이경은 사생활 의혹으로부터 벗어났으나, 이미지 타격은 피할 수 없었다.
이이경은 사생활 루머로 곤혹을 치른 뒤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이이경은 스케줄 등을 사유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이경이 출연 중인 ‘나는 SOLO’, ‘용감한 형사들’의 출연은 이어간다고 해 일각에서는 사생활 루머 여파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에 이어 ‘슈돌’까지 돌연 하차하게 되면서 사생활 루머로 인한 후폭풍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