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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마포구 대흥동 흉기난동사건의 피해자 가족입니다

도와주세요 |2025.11.14 16:57
조회 4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8월 6일, 서울 마포 대흥동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 가족입니다.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우리 가족에게 현실로 벌어졌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직도 사건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매일을 버텨 내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조현병을 진단받았던 사람은 맞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약을 3개월 동안 중단한 상태였고,

그리고 그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야 할

가족(특히 어머니)은 사실상 관리·감독 의무를 방임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바로 우리 주변, 동네, 일터, 일상에 함께 존재하는 사람들입니다.


가해자의 그 가족은 일상생활을 지속하며

사과 한마디 없이

가해자가 운영하던 치킨집을 매도하려 시도하며

본인들의 금전적인 이익에 취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이 사건은 절대 남의 일이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어떤 순간에나,

아무 이유 없이 이런 비극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사건의 판결은

하나의 사건을 넘어 공공의 안전 문제이기도 합니다.


또, 이번 일을 직접 겪어보며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의 형사제도는 피해자와 유족의 인권보다, 범죄자의 인권이 더 앞서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잃은 유족은 매 순간 무너져도

제대로 된 보호도, 정보도, 권리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무기징역이 선고되더라도 ‘가석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피해자는 다시 돌아오지 않지만,

가해자는 언젠가 사회로 복귀할 수 있다는 이 현실이

너무나 두렵고 부당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판결만큼은

단순한 처벌이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생각합니다.




강력처벌 촉구 탄원서명 참여 안내

서명 링크

https://forms.gle/RbiZuUvfnWfozQ9Q6

 

제출 기간

9/23(화) ~ 재판 진행 동안 계속

 

 

32세라는 너무도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유족에게는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만 남았습니다.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피고인에게 법이 정한 최고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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