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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아닌거일까요

|2025.11.15 00:06
조회 27,55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18개월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얼마전 시댁식구들이랑 함께 놀러가자는 얘기가 나와서요
남편보고 어머님이랑 가는거냐고 물으니
시어머니, 이모, 외삼촌 두분, 저희집식구들
이렇게 가자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이모부나 숙모를 뵌적이 없어서 다들 오시냐물으니
사실 다 오래전 이혼을 하셔서 혼자 사신다고 했어요
다들 배우자의 잘못으로 이혼하셨다는데 음....
남편의 외할머님도 이혼하셨다고 들었던 기억에 좀 놀랐네요..

지금 알게 되니까 뭐랄까 일부러 말을 안했나? 싶기도 하네요
왜 말안했냐고 물었더니 좋은일도 아닌데 굳이 얘기안해도 될것같았다네요
이런건 결혼 전 말 해야 하는걸까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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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직후에도 한번 뵌적이 있어요^^;;
물론 다 함께요 그때 다른분들은 바쁘시냐 여쭤보니 '어어' 하면서 얼버무리셨고 그냥 그런가보다 지나갔었어요

여행 얘기가 나와서 이제서야 제대로 들은거고 저희집엔 이혼하신 분이 없으셔서 생각하는게 남편과 좀 달랐을지도 모르겠네요

여행은 신랑도 애기 봐야할것같아서 못간다고 했더니 엄청 섭섭해 하시네요^^;;;
뭐 그릇이라도 씻으라고 시킬까봐 안오냐고 아들만 와라 하시는데 신랑이 싫다고;
결혼전부터 자주 뭉쳐서 놀았다고 하는데 결혼 했으니 아기랑 있는게 맞는것같다구요
결혼했다고 이제 안올거냐며 뭐라하셨네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봤더니 댓글이 많아서 놀랐고 의견 감사드립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추천수0
반대수97
베플|2025.11.15 10:06
이것도 대라효도하려하네. 와 님이 가면 모시고 다녀야 겠네요. 말 그대로 같이 여행을 다니는 게 아니라 모시고! 쓰니는 아기 볼 테니 오붓하게 피붙이들끼리 여행 갔다 오라고 하세요. 다들 짝이 없는데 님이 따라가면 다들 어색하실테니 남편이나 잘 다녀 오라고 하세요.
베플ㅇㅇ|2025.11.17 17:17
이혼한거는 그럴수 있는데 여행은 가지마세요 모두의 며느리 노릇 해야해요 한번 같이가면 툭하면 불러댈거예요 시외가 챙기기 싫으면 거리 좁히지 마세요
베플ㅇㅇ|2025.11.15 10:42
저 정도로 한집안이 줄줄이 이혼을 했으면 당연히 말을 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베플ㅇㅇ|2025.11.15 00:22
만날 일이 없으면 말하지 않아도 좋지만.. 만날일이 있을 것 같으면 미리 말해두는게 보통이죠. 잘못하면 이모부님은 바쁘세요? 인사라고 건네는게 헛소리가 될 판인데.
베플ㅇㅇ|2025.11.17 16:41
그정도면 이혼도 가족력인거죠. 다 배우자 잘못?? 글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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