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직장인 남성입니다
20살때부터 피던 담배 30살 되던 해 끊어서 금연 3년됬구요
술은 원래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안먹습니다
그렇다고 앞뒤 가리지 않고 무조건 안먹어! 이건 아니구요
유도리 있게 분위기상 먹어야 될땐 먹고 그래요(회식이나 친한 친구 피로연)
제 나름 깔끔하고 건강한 삶에 자부심이 있었는데 최근 누가 그러더라구요
담배 안피는건 너무 좋은데 술 안먹는 건 사람이 너무 딱딱??해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술자리 나가서 먹고 즐겨야 사는거지 넌 무슨 재미로 사냐..
이런 말을 듣고 조금은 충격 아닌 충격은 받았어요
술 담배 안하고 주 3~4회 운동하면서 아주 건강한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누군가는 나를 바라볼때 그렇게도 바라볼수 있겠구나 느꼈습니다
남들이 보는 술 담배 안하는 사람의 이미지가 정말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