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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너무 열이받아가지고..

sjsj00 |2025.11.22 13:16
조회 52 |추천 0
어머니가 연세가 70이 넘으셨구 목 디스크가 있으셔서 동네 정형외과를 다녀왔어....원래 다니시던 병원이 있었는데 호전이 없어서 좀 유명하고 좋다는 병원 소문 듣고 갔어...접수하고 진료 기다리고 있는 동안 엄마랑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기다렸어..그리고 엄마 이름 부르셔서 진료실에 같이 들어갔어....엄마가 환자시니까 얘기 하시더라구....목 디스크 때문에 온 거라고...그랬더니 의사가 제가 뭘 해드리면 될까요? 라고 하는거야...그래서 내가 엄마가 사실 전에 다니던 병원이 있었는데 호전이 없어서 이 병원으로 왔다 목 어깨 통증이 심하다 라고 하니까 의사가 하는 말이...사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희 병원은 안 오시는 게 좋습니다. 저희 병원은 도수 치료 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돈이 된다고 말을 하는 거야....자기들의 입장을 얘기를 하면서 안 오시는 게 좋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사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냥 듣고 있다가 내가 한 마디 했어....환자 입장에서 생각해주시면 안되냐고..그랬더니...아 제가 말을 잘못했네요 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네 그렇네요 라고 했어 그래서 내가 좀 친절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자기가 기분이 나쁘대...그래서 내가 본인이 먼저 기분 나쁘게 했다고 하면서 좀 언성이 높아졌어. 그랬더니 자기가 뭐라고 했냐고 하는 거야.. 나도 열이 받더라고..그래서 여기 CCTV돌려보면 되겠네요 라고 하니까 나보고 자기 병원 안왔으면 좋겠대ㅋㅋㅋㅋ 엄마만 오시래...ㅋㅋㅋㅋㅋ 아놔 ㅋㅋ  초등 학생인줄......내가 그랬어 갑질하시네요 (갑이라고 생각하니까 갑질하나 봄). 난 간호사가 날 데리고 나가서 거의 강제로 끌려나왔고 ㅋㅋㅋ
엄마는 진료 계속 받으시고 물리치료 받으시는 동안 생각해보니 너무 불쾌해서 수납하고 간호사한테 얘기했더니 부장님이라는 사람을 소개해주면서 이 분한테 말씀하시라고....그래서 그 부장한테 자초지종을 다 얘기했더니....제가 환자라면 기분 나쁘시겠어요..라고 하면서오늘 원장님이 기분이 안 좋으셔서 직원들끼리 여담으로 오늘 누구 하나 걸려봐라 하는 마음이라고.....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야...그 병원 우리 동네에서 엄청 유명하고 환자들 진짜 많아....근데 너무 실망했어..집에 와서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아서 글로 적고 있어...
기분 좋은 주말 오전부터 이런 불쾌한 일을 겪다니.....그 원장 망했으면 좋겠어.....내가 이런 말 한다고 별 소용 없겠지만 그냥 마음은 그래....속상해서 마음 좀 나누고 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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