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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ㅇㅇ |2025.11.23 00:10
조회 258 |추천 3
개뿔
나는 너가 사랑타령할때마다 그저 웃길뿐
아주 잠시 괴로웠던적은.있지
그게 사랑때문이냐고 한다면 단호하게 아니
사랑을 떠나 인간대 인간으로서도 설마 쟤가 나를 그런식으로 대하는걸까라는 의문에서
그쪽의 거듭된 모든 선택과 결정이 그걸 확신으로 만들어주는 순간들을 늘 겪으면서 그 사이 잠깐 괴로웠던 거지
원래부터 그런 인간이었던걸 모르는것도 아니고ㅋ
그건 그쪽 문제라 내가 괴로울 필요도 없는 일이고
명확해진 순간 존재에 대한 아무런 잔여물도 남질 않더라
원래 없었던 사람마냥

양치기 소년이 마지막 순간에 아무리 늑대다 외쳐도 아무도 돌아보지 않았던것처럼
그 시간들을 그렇게 쌓아왔던 결과물이지
추천수3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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