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재산문제로 서운한 나 비정상인가요?
ㅇㅇ
|2025.11.25 12:21
조회 8,735 |추천 4
결혼관련도 있고해서 여기에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빠랑 차별받고 있다고 생각한게 서운한게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애초에 결혼 자금부터 달랐고
-오빠 5년전 결혼할때 시세6억5천 아파트줌
-저는 씨드1억3천+세주고 전세보증금으로 빌라 하나사고 (2억 중반) 3억 중후반에 팔려는거 제가 무작정 기다려보자해서 현재 5억 초중반임 (결혼은 내년에 할 예정)
-오빠 시골 선산과 땅 증여예정 (이건 오빠가 장손이니 불만없음)
부모님앞으로는 아파트 두채가 있는데 한개가 40억정도 됩니다
다주택자 이슈로 한개에 오빠명의가 반 들어가있는데
오빠 대출금3억 들어가있고 이자원금은 엄마가 갚습니다
저는 엄마 투자하고 놀으라고 8천 빌려줬고 일년에 한번 5프로 엄마가 저한테 이자줘요
은행주느니 저 주는게 낫다고
오빠는 목돈이 없어서 대출 받았습니다
며칠전 오빠랑 얘기하다가 자기 명의가 반이니 시세 반 엄마주고 아파트 살까 생각중이라고 하길래
3억 넣고 반이 왜 오빠꺼냐 하니까 얼버무리며 넘어감
전 그전에 엄마아빠 돌아가시기 전에 따로 아파트들을 팔아서 돈을 받을 생각도 없었고
만약 팔게 돼도 이것저것 대출금 갚고 남은거에서 오빠랑 저랑 같은 금액을 받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엄마랑 둘이있을때 물어보니
세금 문제로 그럴 생각도 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당장 내년이 결혼인데 저한테는 빌라가서 살거나 서울근방 전세 살라더니 아들은 뒤에서 40억짜리 아파트를 넘길 생각도 했었다는게 너무 배신감이 드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엄마말로는 저는 프리랜서라 소득증명이 그렇게 되지않아서
지금은 세금을 너무 물고 나중에 다른 한채에 명의 반 주려했다는데 나중엔 세금이 없어지나요?
제가 줄거면 같은 시일에 같은 금액을 줘라 하니
자기 재산인데 자기 맘대로 하겠다는 엄마를 보며
평소 남자만 좋아하는 할머니,직장내 유리천장,시집살이 다겪고 자기는 안그러겠다고 말해오던 우리엄마가 맞나 싶었어요
오빠가 명의 반 들어간거 때문에 집을 못사서 (현재 10몇억 전세살음) 기회비용을 날렸다는데
그럼 제 8천으로는 제가 코인샀을지 엔비디아 샀을지 어떻게 아는지 왜 아들 돈만 기회비용이 계산되는지
저를 같이주면 세금/증여세 때문에 안된다며 나중에 애낳고 하면~ 이런식으로 얼버무리는데
나머지 한채는 재건축 예정이고 최소 10년 이상 걸려서 현금으로 바꿀수도 없습니다 준다는 보장도 없구요
저는 당장 돈을 안받아도 상관없습니다
근데 아들 살길만 마련해둔게 너무 기분이 상하는데
제가 서운한게 정말 이상한가요?
- 베플ㅇㅇ|2025.11.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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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재산이니 할말없는건 맞는데 같은 자식을 눈에띄게 차별해서 재산 나눠준다고 하면 당연히 서운한법인데 다들 자기일 아니라고 너무 마음들이 넓은듯.. 엄마는 오빠만 아픈손가락인가봐, 나는 안보이는것같고. 유리천장이니 남아선호니 안한다더니.. 내입장에서는 좀 많이 서운하네. 생각도 많아지고. 라고 덤덤히 얘기해주세요. 뜨끔하시면 좀 챙겨주시겠죠. 솔직히 저같아도 머리가 차갑게 식을것같은데요. 오빠라는놈은 동생도 같이 챙겨줄생각안하고. 몰래 받아먹을라고했네 .참나.
- 베플ㅇㅇ|2025.11.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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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시길. 돌아가는거보니 오빠도 하나라도 더 가져가면 가져갔지 안돌려줄거같은데 최대한 챙길 수 있는거 챙기고 보살피는거 그만두세요.
- 베플남자넙데데|2025.11.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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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재산은 부모님 손에 님 맘대로 하는건 님의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