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짜 중요한 면접이 있었거든요.
원래 발표나 설명하는 상황만 오면 심장이 터질 것처럼 뛰고 목소리 엄청 떨려서, 지난번에도 답변 제대로 못 했어요.
그래서 매번 탈락이에요.
제가 면접관이어도 자신감없어 보이는 그런 목소리에 너무 떠니까 별로라 생각들거같더라구요.
이번엔 도저히 그대로 갈 수가 없어서 검색하다가 인데놀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두근거림이나 떨림을 좀 줄여준다는 얘기가 많길래 급하게 병원은 면접보는걸로 처방안된다고해서 닥터나우 비대면으로 상담받아봤어요.
생각보다 금방 끝나고 처방도 바로 나와서 당황함.
면접은 처방이 안 될 줄 알았는데 가능함.
약값이랑 진료비도 생각보다 안 비싸서 부담 없었고
평소엔 진짜 심장 박동이 귀까지 들리는 느낌인데 이번엔 그게 훨씬 덜했어요.
손 떨림도 100 → 20 정도로 줄어든 느낌?
제일 중요한 염소떨림이 100-> 10으로 줄어듬.
물론 긴장은 여전히 되는데 ‘몸이 덜 떠는’ 그 차이가 꽤 크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면접 망치던 원인이 조금 해결된 느낌이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