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없는 거 아는데 진짜 돈 좀 가져보고싶다
ㅇㅇ
|2025.12.04 12:33
조회 6,539 |추천 28
어렸을때부터 가정형편 안 좋았고 부모님도 편찮으셔서 지금 겨우 아버지만 벌고 계신데 그걸로는 턱 없이 부족하니까.. 나라도 좀 벌고싶은데 내가 투병 중이라 돈을 못 벌어 내가 돈 좀 많이 벌어서 엄마아빠 아플때 병원도 마음껏 데려다주고 옷 신발 싹 갈아주고 차도 사주고 집도 좋은 곳으로 이사가고 매일 돈 걱정 안 하고 적당한 일 하면서 취미생활도 하시고 인생 즐기시는 모습 보고싶어. 무엇보다 앞으로 더 나아질거라는 희망을 가지고싶어. 가지지 못 한 것에 집중하는게 얼마나 의미없고 소모적인지 알지만 가끔은 그냥 막연히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를 원망하게 되는 것 같아. 나만 힘들게 사는 것도 아닐테고 사연없는 집 어딨냐는 말도 맞지만 오늘은 어디에 한 번 속 시원하게 말해보고싶어서.. 잠깐 왔다 가는 인생이 참 고되네
- 베플ㅇㅇ|2025.12.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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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철없어보이지않아. 충분히 그런 생각 들거같아. 너 되게 도덕적이고 착한 사람이구나, 너와 가족분들이 같이 행복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