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서유리가 악의적인 댓글 앞에 자신의 뜻과 의지를 명백하게 밝혔다.
서유리는 12월 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저에 대한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과 관련하여, 올바른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확고한 입장을 표명하고자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현재 본 사안과 관련하여 다수의 형사 고소가 진행되었으며, 수사 결과 수백 명의 피의 자들이 특정되어 기소 및 처벌을 받았습니다. 이는 제가 진행한 방송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악의적인 비방을 일삼 은 이들이 범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사법 기관을 통해 명백히 입증된 결과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허위 사실을 재생산하는 행위가 지속되 고 있어,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저는 오늘, 법적인 승소를 넘어 한 사람의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그간의 심경과 진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서유리는 "'벗방'이라는 오명, 법과 양심 앞에 결백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저는 단 한 순간도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거나, 음지로 숨어들어 부끄러운 행위를 한 적이 없습니다. 적법한 절차를 거친 저의 방송을 불법 음란물과 동일시하며 조롱하던 이들이야말로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저의 결백은 말 뿐인 주장이 아니라, 수사 결과로 증명된 실체적 진실"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서유리는 "실시간으로 대중과 날것의 감정을 나누는 낯선 공간에 발을 디딘 것은 뼈를 깎는 고민 끝에 내린 결단이었습니다. 그것은 현실에 안주하기를 거부하고,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추려던 예술가로서의 몸부림이자 학 장이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표현 방식이 누군가에게는 낮설게 느껴질 수 있음을 압니다. 하지만 제가 보여 드린 의상과 몸짓은 단순히 관심을 끌기 위한 가벼운 수단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새로운 배역을 입고 연기하듯, 방송이라는 무대 위에서 저라는 사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했던 창작의 언어였습니다"라며 "'다름'은 비난받아야 할 '틀림'이 아닙니다. 제가 걷는 길이 여러분에게 익숙한 길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그 길 끝에 있는 저의 진심까지 펌하하지는 말아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서유리는 "사실 확인 없는 비방과 인격을 모독하는 악성 댓글은 비판이 아닌 명백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해 침묵하지 않고 즉각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수백 명의 가해자가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보복이 아닙니다.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고, 저를 믿고 아껴주시는 분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권리행사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저는 익명성 뒤에 숨어 타인의 삶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 의 없이 엄중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무거운 대가를 치른다는 상식이 지켜지도록, 끝까지 단호하게 책임을 묻겠습니다"라고 했다.
서유리는 "저는 타인의 말들로 정의되지 않겠습니다. 숨을 이유도, 고개를 숙일 이유도 없기에 앞으로도 당당하게 제 길을 걷겠습니다. 그 길 위에서 가장 저다운 모습으로, 여러분과 다시 웃으며 인사드리고 싶습니다"라는 진심으로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