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데이트인데… 남자친구는 이미 SNS 속 세상에 빠졌습니다

o0핑크향기0o |2025.12.12 10:45
조회 55 |추천 0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남자친구와 사귄 지 1년 된 26살 여자입니다. 처음엔 남자친구가 SNS를 즐기는 게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사진 찍고, 댓글 달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점점 그게 문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데이트 때마다 느끼는 건데, 식사 중에도, 카페에 앉아 있어도, 심지어 영화관에서도 남자친구는 스마트폰 화면을 손에서 놓지 않습니다. “잠깐만, 사진 좀 찍고”라며 시작한 SNS 타임이 결국 한 시간 넘게 이어지기도 하고, 저는 그 사이 혼자 음료수만 홀짝이거나, 영화는 중간에 놓치기 일쑤입니다.

제가 조심스럽게 “우리 시간 좀 집중하면 안 돼?”라고 물으면, 남자친구는 “잠깐만, 금방 끝낼게”라며 화면에 시선을 고정한 채 대답합니다. 그런데 그 ‘금방’이란 시간이 매번 길어지고, 저는 점점 소외감을 느낍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시간인데, 왜 제가 혼자 있는 느낌일까요?

사실 SNS가 나쁜 건 아니에요. 하지만 남자친구가 나와 있는 현재 순간보다 화면 속 세상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그냥 참고 기다리시겠어요, 아니면 확실히 대화를 시도하시겠어요?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 공유해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