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30대초반 동료 여직원이 있습니다.
근데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안좋아요.
많이 힘들어 하고 많이 외로워하고 그럽니다.
내가 회사에서 많이 위로도 해주고 점심때 밥도 같이 사먹고 해서 맘좀 많이 풀어주다보니깐
나한테 의지를 많이 해요..
근데 와이프를 생각하면 미안하기도 한데 와이프는 언제나 내가 옆에 있잖아요..
근데 그 여직원은 옆에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회사에 있는 시간만큼이라도 쉬는 시간마다 말걸어주고 대화하고 웃게 해주고 점심때는 밖에 나가서 점심같이 사먹고 간단하게 커피도 마시고 복귀하고 그랬어요.
그러다 보니 사랑은 아닌데 연민인지 자꾸 생각나고 지켜주고 싶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