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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그룹부회장딸입니다ㅠㅠ

ㅠ_ㅠ |2009.01.30 14:01
조회 1,853 |추천 2

안녕하세요~제나이는 고2올해 18살입니다..

저희아빠는 ㅎ기업의 부회장입니다

공대를 졸업하시고 지금은 제법이름잇는그룹에

부회장으로계십니다... 어렷을때부터 남다른 내생활이

너무싫어요..

제가 성격이 활발하고 명락해서 친구사귀는거,사람만나는거를

무척이나좋아하는데..어렷을때부터 상처를많이

받앗습니다.. 어렷을때부터 부모님은 모든일은

돈으로해결하려고해서 너무상처받앗어요..

초등학교때 난 정말 친구라고생각하고 모든걸다해줫는데

우연히 들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엇습니다..

제이름이 김 xx인데   

 

세명의친구들이 대화아직도안잊혀집니다..초등학교4학년때엿는데..

A: 김XX오늘은 머가지고올까?오늘은 머사줄까?

B: 몰라ㅋㅋ오늘은 또피자사줄까?걔네엄마돈많잖아 오늘또햄버거사줫음좋겟다

C: 나 이따가오면 김XX한테  머머머머 사달라고해야지..걔맨날 사주잖아 난걔가돈없엇다면아마 걔랑 친구안햇을꺼야

 

대충이런 대화를 화장실에서 하는거에요...전 우연히듣고

상처받아서 정말 많이울엇어요...ㅠ

그이후로 절대 사람사귈때 돈잇는거 티내지말고

없는척하고 그러면 사람들이 날 사귈때 마음으로사귀고

돈은안보겟지?이런생각으로 없는척하기시작햇어요

중학교 입학할때 평범하게 애들이하는거하고

성격이워낙밝고웃기고 똘끼가잇어서..입한한지한달도안되서

옆반애들 옆옆반애들까지 친해지고 정말좋앗어요..

평범하면 사람들이 날 돈으로 안보고 마음으로 사귀는구나~~

친구들이랑 사귀고 시간이 지나니까 같이 다니는 친구들

집에갓는데...친구가들어오니까..엄마가 직접요리해주고

우리딸~우리딸~이러면서 해주는게너무부러워서..친구아줌마가해준음식먹는데

울뻔햇어요ㅠ...

친구들이 어느날 저희집도 가보자고하는거에요...근대 데리고갈수가없는거에요ㅠ

알면 친구들이또 돈으로만 생각하고 떠날까봐ㅜ그래서...계속핑계를대면서 피햇죠..

그렇게 맨날 친구들이랑 놀다가 밤늦게들어가고 사고만치니까

부모님이 절 미국으로 유학보내려해서 집나와서 친구들이랑 지내고

제가 사고를 하두치니까 아빠가 직접학교에오신거에요..전정말모르고잇엇는데..

온거에요... 공부에 관심이없어서..^^; 항상 학교에서 뛰어다니고

노는거아니면 자고잇엇거든여..자고잇는데 복도가시끄러운거에요

애들이 절부르더니 너네아빠왓대 우와우와 ....

나가서보니 아빠가떡하니 비싼 시계,비싼옷,비싼구두  개인비서한명 기사한명

이렇게 서잇는거에요..................휴..................

그때가 중3내가어떻게 애들이랑 마음으로 사겻는데....아빠가

망쳐놓게 생겻으니...한숨만나오고

아빠랑 좀대화나누고 아빠는 교무실로 어떻게하다가

아빠 외제차를 체육샘한테 싸게팔앗나봐요...시험기간에

체육필기하고잇는데 선생님이 차를삿다고 자랑을하더라고요

우리아빠한테 외제차싸게 삿다고 애들많은데서

말하는거에요...ㅜ 그러더니 저한테 평창동갈일잇으면

아버님한테 인사드리러 간다고 전해드려

이러는거에요ㅠㅠ......애들한테 집 지방이라거 구라쳣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서

나랑 오빠만 산다고햇는데..거짓말이 들통나고..

엄마는 공부못하는 제가 못마땅햇는지 공부하라고

요번에 평균 90만넘으면 너하고싶은거 해주겟다고 하는거에요..

원래 항상 평균 이 60점대엿는데

그래서 오기로 공부햇죠 안되는거 달달외우면서

진짜 평균 딱 91.4인거에요...아빠한테 자랑하러 아빠회사가서

자랑하니까 아빠가 지갑을 기사아저씨한테 주면서 백화점가서

사고싶다는거잇으면 다사주고 따라다니면서 잘해줘 이러는거에요..

전...엄마가 하고싶은거 해준다고해서 가족끼리 놀이동산가자고하려고햇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게아닌데...

슬슬짜증나는거에여... 돈으로 다해결하려는엄마아빠가...

그래서 전 또오기로 아빠 카드끊겨보라고 닥치는대로삿죠..돈때문에

어려워보라고....명품매장을 돌아다니면서 샤넬,루이비통,지미추,크리스챤루부탱

프라다등등 돌아다니면서 매장언니한테 그냥 아무것도 필요없고

여기서 제일 비싼거 다주세요 계산은 저아저씨가 알아서할꺼에요

이러고..전그냥 막사댓죠..애들불러내서 사고싶은거사라고

먹고싶은거잇으면 말하고 아빠카드로 이것저것 다삿죠

피부관리도받고 괜히 전신마사지받고 코도 세우고코에점도찍고

그렇게 이틀동안 8천여만정도 일시불로 다긁고

솔직히말하면..제가 늦둥이거든여..오빠하나잇고

아빠가 지금 50년생이에요...늦둥이라서 아빠가 절대절한번도

손찌검한적없엇죠..ㅜ솔직히 부모님한테 관심받고싶어서

이렇게쓰면 아빠나 엄마가 혼내주겟지?이런생각으로

아빠한테가서 당당히 아빠나 9천만원 정도썻어 이랫더니

아빠가 뭐삿는데?  뒤에잇던 기사아저씨가 다보여주고

제코보여주니까 이쁘게잘됫다고 잘햇다고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내지를않고

사고싶은거잇으면 사라고 기사아저씨한테 카드잇으니까

말만하라고... 공부못해도 아빠가 참이뻐해줫죠..돈으로..

남자친구를 사귀면 항상 아빠가 깨어놧죠..이유는 단하나..

집안이안좋다,부모가 무식하다..........................................ㅠ

전 마음대로 사랑도못하고 친구도못사귀고 ... 오직돈하고만

살아요...

솔직히 부모님이 돈보다 따뜻한마음으로 사랑해주길바랫는데..

아빠시계1300만원짜리를 일부러 없애트린적두잇구여ㅠ

외롭고..애정결핍이구 엄마가 만들어준 밥먹고싶은데 맨날

 아줌마가 만든거먹고.... 버스나 지하철이 사람많아서좋은데

차타고다니고...전솔직히 아빠가 쫄딱망하고

엄마 사치가 없어져서 반지하 단칸방에서 살앗으면좋겟어요...

그게더 따뜻하고 사랑느낄수잇는거같아요ㅠ_ㅠ

엄마아빠 돈많은게 너무싫어요...같은집에잇으면서 말도잘안하구요

오빠는 나이가좀잇어서 별로안친하고요....오빠는또 연세대 다닙니다ㅠ

항상전 저희집강아지랑논답니다ㅠㅠ...;; 아니면 도우미아줌마랑

말동무하고 친구처럼지내요 ..최근들어서는

애들이랑 많이친해져서 집도데려오고 그러는데..

정말 나이에맞게살아야하는데..고등학생이 몇백만원 몇천만원짜리

옷,가방,신발이 말이되냐구요ㅜㅜ.......

평범하게살고싶어요......저빼고 잘난집안너무싫어요 ㅋㅋ...

돈많은엄마아빠 친척들 얼마나 사람들 무시하는지....

정말짜증날정도로..ㅜ무슨짓을해도 부모님관심은 돈인가봐요

제가 아빠한테 아빠나공부도안하고 공부도못하는데 나대학못가면

어떻게? 이러니까 공부못하고 대학안나와도 평생일안하고하루에 몇천쓰고

80살까지살아도 돈안부족할정도로 넘겨주고 아빠가 죽을테니

걱정말라고...넌 그냥 행복만하고 건강하기만하면된다고...

아빠는 모든지돈....ㅠ우리아빠는 일밖에모릅니다 친구도 많지않구요

엄마는 평생돈만 펑펑쓰다가 죽을...사람...ㅋ..결혼후에

직업을 가진적없어요 건물이나 땅이나 사지..

가끔 사람들보면 돈없어서 불행하다고

힘들다고 죽는사람잇는데...돈많아도 불행합니다...

돈많으면 정말 외롭습니다..ㅠㅠ 사람교만하게되고

정말 사람망쳐요..우리친척중에 누구하나 성격좋고

베풀줄아는사람 하나없습니다..다 자기잘난맛에살고

돈쓰는 맛에살고...아빠 재산을 죽도록일해도 항상제자리고

힘들고 아픈사람에게 도와주고싶네요...한끼 백만원짜리 밥먹고

모해요..싸면똑같은데요ㅠㅠ 그돈으로 어려운사람 도와줄수잇으면

도와주고싶네요..돈벌레같이 살고싶지않아여ㅜㅜ흑흑...

저번에도 아빠가 친구랑 밥사먹으라고 준 20만원

지하철에 구걸하고잇는 할아버지께 드렷어요..돈은 나누면나눌수록

좋더라구요...그러고나면 뿌듯해져요 ㅎㅎㅎㅎㅎㅎ

돈많은 사람 절대..절대...행복하지않아요ㅠㅠ

돈을 따라가려면 망하니까..돈을 쫓아 살지말아여ㅜㅜㅜㅜㅜㅜㅜ

다른사람도와주면 행복한대 엄마아빠는 그걸 몰라서 아쉽네요 ㅋ

무슨말을햇는지..저도 잘모르겟지만..ㅜㅜ

그냥 평범하게 부모님 사랑받고사는사람들이 부러워서써봣어요ㅠㅠ

아빠하구 엄마가 돈하고 일에미쳐사네요... 혹시 친부모가아닌가?..ㅋ

입양햇나 ㅋㅋㅋㅋㅋ아무튼 그냥 써봣어요...ㅠㅠ

글을쓰려니 막 뒤죽박죽이에요 이해해주세여 힝..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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