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동취재단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윤석화의 동료 예술인, 가족이 고인의 마지막길을 배웅한다.
윤석화의 노제가 12월 21일 오전 9시 30분경,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현재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돼 있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9시 거행된다. 발인에 앞서 오전 8시에는 교회 예배 형식의 영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제는 장지로 이동하는 중에 대학로 옛 '정미소' 극장(현 한예극장) 마당에서 진행된다. 설치극장 '정미소'는 고인이 생전 공연 활동과 갤러리 운영, 공연예술 전문지 '객석' 사무실로 활용하며 특별한 의미를 지난 공간으로 고인의 예술적 발자취와 기억이 깊이 남아있는 장소다.
이번 노제는 간소한 장례를 치르길 바라는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과 평소 고인과 깊은 인연을 나눈 동료 선후배 예술인들이 모여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연국인복지재단 현 이사장인 배우 길해연이 추도사를 낭독할 예정이며 고인이 무대에서 불러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꽃밭에서'를 후배 뮤지컬 배우들이 노래로 고인을 추모하며 고별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윤석화는 뇌종양 투병 끝 19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장지는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