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이혼한 지 1년된 황재균이 싱글의 삶을 알렸다.
황재균은 지난 22일 배지현의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 등장했다.
황재균은 류현진과 결혼한 배지현과도 동갑내기로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황재균은 "너희 결혼 초반에 너무 힘들었다"면서 "제가 밖에서 친구들 만나고 있으면 류현진이 연락을 해왔다. 꼭 오라고 했다. 가면 '이건 누가 더 잘못한 거냐'고 묻더라"고 떠올렸다.
부부 사이 갈등을 황재균에게 물었던 상황에 배지현은 "중립적으로 봐줄 친구라고 생각했나보다"고 인정했다.
배지현은 다시 "너 여자친구 없을 때는 우리가 항상 같이 다녔다"면서 "크리스마스 이브 때도 솔로들이 다 우리 집에 모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재균은 "크리스마스 때 저도 약속을 잡으면 충분히 잡을 수 있는데 (집으로 불렀다)"고 억울해하자, 배지현은 "아니다, 못 잡는다"고 받아쳤다.
당황한 황재균은 "어떻게 약속을 못 잡아? 지금 전화해도 크리스마스 약속을 잡을 수 있다"고 맞섰다.
그러자 배지현은 "그때는 못 잡았다"고 반박했고, 황재균은 "내가 더 어렸는데 잡지, 말이 안 되는 소리다"고 티격태격했다.
결국 황재균과 배지현은 "아기들이 깨니까 말소리 커지면 조용히하라고 했다. 큰소리나면 현진이가 발로 찼다"고 추억한 후 "그때는 집에서 많이 마셨다. 재밌었다"고 웃었다.
황재균은 2022년 12월 티아라 지연과 결혼했으나, 2024년 6월 이혼설이 불거졌다. 이후 황재균은 지연은 별거 후 이혼소송을 밟고 있다고 인정했으며 11월 최종 이혼 조정이 완료됐다.

(사진=배지현 채널)
김예나 yen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