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말 너 생각 많이 했고
너 때문에 우울하고 기뻤다가 설렜다가
현실은 암담하고 실제로 너에게 다가가면
어떨까 생각하다가 너에게서 멀어지고 싶어서
노력도 했다가 그냥 안보고싶은척 외면하기도
하고 그랬지만 너를 보면 더 챙겨주고싶고
도와주고싶고 가까이 가고싶었고 웃겨주고싶었고
눈을 마주치며 다정하게 안아주고싶었다.
올해는 다 실패했지....
근데 그냥 내 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이제는 새로운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
너 생각이 많이 안났으면 좋겠고
그리움도 미련도 이제 그만하고싶고
설레지도 않고 슬퍼하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서서히 너가 잊혀졌으면 좋겠다.
안쓰러워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매일매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도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