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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상간 의혹’ 숙행 ‘현역가왕3’ 통편집

쓰니 |2025.12.30 17:44
조회 4,398 |추천 4
현역가왕 라이브 무대 편집
법적 절차로 시시비비 가려

 상간 의혹으로 ‘현역가왕3’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가수 숙행.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상간 의혹으로 자진 하차한 가수 숙행의 모습이 사라질 전망이다.

MBN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3’ 제작진은 30일 방송되는 2회 방송에서 숙행의 라이브 무대를 통편집하기로 한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다만 일부 팀전 풀샷이나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한 리액션 등은 숙행의 일부 모습은 편집이 불가해 그대로 송출될 전망이다.

JTBC 시사 프로그램 ‘사건반장’은 지난 29일 방송에서 남편과 외도를 한 유명 트로트 가수에게 강간 소송이 제기됐다는 소식을 다뤘다. 제보자는 남편과 이 가수가 동거 중이었다고 주장하며 이들이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CC(폐쇄회로)TV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가수가 숙행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숙행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 댓글 달기 기능을 막아 이러한 의혹에 힘을 실었다.

결국 숙행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상간 의혹이 불거진 가수가 자신임을 인정했다. 이와 함께 ‘현역가왕3’ 하차 소식도 알렸다.

숙행은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해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와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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