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층간소음 조언구합니다.
ㅜㅜ
|2026.01.08 08:39
조회 5,804 |추천 4
오래된 빌라 1층에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2층에는 청년 남자분들이 5명 정도, 때로는 더 많은 것처럼 보이고
전체적으로 기숙사 같은 느낌입니다.
아침 6시부터 돌아가면서 준비를 하고
8시쯤까지 씻고 나가는 소리가 계속 납니다.
밤 10시 이후에도 청소를 한다며 소음이 이어지고,
미닫이문이라 문 여닫는 소리도 매우 큽니다.
대화와 문자소통을 했으나 전혀 개선이 안됩니다
본인들은 소리가 얼마나 전달되는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생활하는 청년들이다 보니
난청인지, 아니면 신경을 쓰지 않는 건지
아래층 배려는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빌라 입주민들도 불편을 느끼고 있지만
서로 참고만 할 뿐,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 베플유다희|2026.01.0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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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현실적으로 말씀드립니다. 남자 5명이요? 그럼 기숙사 비슷하겠지요. 아니어도 어쨌든 남자 5명입니다. 이 남자 5명이라면 평수가 30평이 넘어도 좁은게 남자 5명입니다. 이런 남자들이 아침에 출근한다고 부산하게 움직이면 당연히 발소리도 날것이며 이리저리 5명이 움직이면 당연히 발소리가 요란할것입니다. 그 5명이 왁자지껄 움직이면 동선도 겹치고 서로 움직인다고 뛰는것도 다반사 일겁니다. 아마 문만 열어봐도 북적북적 할겁니다. 근데 님이 시끄럽다고 하면 위에서 발을 살짝들고 다닌다? 실내화를 신고 다닌다? 남자들 입장에선 말도 안되는소리며 체질에도 안맞죠. 그러니 님이 아무리 시끄럽다고 하셔봐야 그 심각성 자체를 아예 인지조차도 못합니다 본인들은 평범하게 움직였다고 생각하거든요. 님이 아무리 울고불고 무릎을 꿇어도 전혀 인지를 못해요. 그냥 님 혼자 끙끙거리는겁니다. 이건 사실 매너고 뭐고랑 아주 다른얘기입니다. 아마 거기가 기숙사라면 그사람들 본인집들이 아닐겁니다. 그냥 숙소예요. 굳이 거기 있으면서 매너지키고 그럴 생각도 안가져요. 그냥 사는거지. 결론은 님이 정말 제대로 잘못걸렸어요. 님이 만약 층간소음 보복한다고 스피커를 틀던가 봉으로 쿵쿵쳐도 아마 씨알 자체도 안먹힐겁니다. 님이 경찰에 신고? 층간소음중재회에 신고? 변호사 신고? <--- 아예 1도 안먹힙니다. 백날천날 유튜브 보면서 해결책 찾을려고 해도 거기에 도움되는 글 1도 없어요. 다 개소리고 다 이놈저놈이년저년했던 얘기 재탕삼탕뿐이지 실제 도움되는거 1도 없어요 제가 왜 이렇게 적나라하게 말하냐면 아예 희망을 가지지 말라는겁니다. 이사밖에 답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