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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쏟고나서 이혼얘기까지 나왔어요 제가 예민한가요?

ㅇㅇ |2026.01.14 08:00
조회 33,818 |추천 10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가 칭얼거려 아이를 안고 물을 마시고 있었어요.

아이가 장난감 반지통을 가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우자가 와서 반지통을 뺏었어요 그래서 애가 으앵 하고 울었고 아이가 움직여서 1차로 옷에 물이 쏟아졌어요

그러더니 배우자가 말도없이 아이를 빼앗아 들고 가며 2차로 옷에 물이 쏟아졌어요. 물을 마시고 있다가 물벼락을 두번이나 맞아서 아니 갑자기 왜그러냐고 짜증을 냈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물을 좀 쏟을 수도 있지 그까짓거 가지고 왜 짜증을 내냐고 하네요

물을 흘린정도도 아니고 완전 다젖었는데 그정도가지고 왜 짜증을 내냐고 하면서 예민한 사람 취급을 합니다. 사과해야되는 게 기본아니냐고 하니까 그정도가지고 뭘 사과하냐고 되려 소리를 질러서 아침부터 소리지르고 싸웠네요

저한테는 당연히 화가날 수 있고 사과해야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하도 이게 화낼일이 아니다라고 해서 다른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려고 글을 올려봅니다.
추천수10
반대수74
베플ㅇㅇ|2026.01.14 08:13
저런타입 알아요. 저거 자기 서운한거 뭐 있어서 일부러 저러는거예요. ㅋㅋ 말하자니 쪼잔해보일거같다던지, 뭐땜에 삐졌는지 자기도 모르던지 하여간요. 일부러 복수하는 식으로 쏟고 유치하게 구는거죠. 갈등처리방법도 모르고 그냥 몸만 자란 애어른이요. 조금쏟은게 아니고 다젖게 했는데 미안하다고 안한다? 과연 밖에서 자기가 그렇게 실수했어도 모르쇠했을까요 ㅋㅋ 그리고 저런사람 은근히 또 회피형입니다. 평소에는 성숙한척 할테지만요. 저거 고쳐 살려면 힘좀 드시겠어요. 아기다루듯 가르쳐줘야 되는거라..
베플|2026.01.14 10:07
갑자기 아이가 가지고 있는 반지통을 뺐었을때 부터 이사람 쓴이에게 뭔가 화난거임 분풀이한거네
베플ㅇㅇ|2026.01.14 11:23
배우자가 인성 쓰레기인듯. 이미 애기한테부터 짜증내고 있구만. 지는 괜찮고 님은 안됨?
베플남자ㅋㅋ|2026.01.14 11:26
남편새끼 분노조절 장애인거 같은데 굳이 저딴 인성 파탄난 새끼랑 평생 살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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