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소비에 민감한 편인데
나는 걔가 뭐 음식을 배달 시키든 옷을 사든 화장품을 사든 엄마한테 얘기 안 하고 심지어 택배 온 거 방에 가져다놓으라는 부탁 받았을 때도 혹시 몰라서 이불에다 상자 숨겨놓기도 하는데
그새끼는 요즘따라 내가 뭐 하나 사면 바로 엄마한테 처꼰지르고 지랄임 ㅅㅂ
오늘도 두 달만에 토스트 하나 배달 시켜 먹었는데 걔가 엄마랑 전화할 때 다 얘기해서 한소리 들음
뭐라고 하니까 얘기하지 말란 말 안 했잖아? ㅇㅈㄹ인데 ㅅㅂ
줘팰 수도 없고 진심 악마 새끼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