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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 결혼 답례품

쓰니 |2026.01.17 22:21
조회 15,975 |추천 64
마주치면 인사정도는 하고, 일에대한
대화는 나누더라도 개인적인 대화는 거의 안해요
업무 연락은 주고 받고 해도 개인연락은 주고 받거나
하지는 않은 딱 일만 같이 하는 사이입니다.

그 직원이 결혼 하는데,
저 한테는 청첩장 주지는 않았어요

직원들 결혼식 가는거에 대해서 대화나눌때
저는 대화에 낄수가 없더라구요

ㅇㅇ씨는 결혼식 가지? 물어봐서
저는 딱히 청첩장 받지도 않아서, 가도 되는건가?
싶은데요? 라고 하니

청첩 안받더라도 원래 축의금은 보내는거
예의 인거 알지? 라고 하시더라구요

축의금 보내야 하나?
친한 동료한테 물어보니 편하대로해
근데 축의금만 보내는거 별루 일것 같다고
잠깐 짬내서 식장만 가서 축의금 내고 인사하고와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식 가서 10만원 내고, 식권이나 답례품
받지는 않았고, 결혼 당사자 직원에게 인사 하고
왔어요 그자리에서 고맙다고 인사도 하셨구요

신혼여행 갔다 오면서 선물 사오셨던데
제꺼는 없더라구요 제옆자리 직원은 줬구요

점심시간에 직원들이
ㅇㅇ씨는 결혼식 안가서 안줬나보네
ㅇㅇ씨 축의도 안보냈어? 라고 하길래

아뇨? 저 식장 가서 축의금 직접 내고
인사도 하고 왔어요 라고 하니

나 ㅇㅇ씨 못봤는데 왔었어?
식장에서 밥은 먹었고? 라고 하셔서

아뇨, 축의만 내고
식권이랑 답례품 안받았어요 라고 하니깐
분위기가 살짝 안좋아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깜빡 했나보네 내가 물어봐줄까? 라고 하셔서
아뇨 됐어요 딱히 친한 사이도 아니라서
안준다고 서운 하거나 하지 않아요 라고 했네요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쫌 화가 나더라구요
추천수64
반대수3
베플|2026.01.18 22:19
청첩장을 안줬어도 결혼식에 가서 축의까지 햇으면 선물을 같이 사와서 줘야지 뭐 저런 경우가 다있어…
베플ㅇㅇ|2026.01.18 13:52
초대받지 않은 결혼식에 괜히 가서 돈쓰고, 기분잡치고, 대접은 커녕 감사하다 얘기 한마디 못듣고...남이 하는 얘기에본인 삶을 휘둘리지 말고 분명한 본인 만의 선을 정해두고 판단하고, 행동하면 됩니다.
베플ㅇㅇ|2026.01.18 08:54
청첩장 안줬으면 안가고 축의 안해도 됨. 그냥 말 그대로 초대받지 못한거임. 갔으면 직장동료들이랑 뭉쳐서 밥먹으면서 예식끝나고 인사 도는 신랑신부랑 인사 하는게 보통이지?
베플ㅇㅇ|2026.01.18 17:37
지나서 생각해 보니까 제일 아까운게 저런 돈임 ..별로 친하지도 않은 직장 동료들 결혼식에 낸 돈들....답례품이래봤자 한 오천원짜리 될라나?과자 몇쪼가리..
베플ㅎㅎ|2026.01.18 18:02
남들 눈치보고 휘둘리다 이런 상황이.. 이번기회에 배웠다 생각하고 담에는 본인 기준대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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