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치면 인사정도는 하고, 일에대한
대화는 나누더라도 개인적인 대화는 거의 안해요
업무 연락은 주고 받고 해도 개인연락은 주고 받거나
하지는 않은 딱 일만 같이 하는 사이입니다.
그 직원이 결혼 하는데,
저 한테는 청첩장 주지는 않았어요
직원들 결혼식 가는거에 대해서 대화나눌때
저는 대화에 낄수가 없더라구요
ㅇㅇ씨는 결혼식 가지? 물어봐서
저는 딱히 청첩장 받지도 않아서, 가도 되는건가?
싶은데요? 라고 하니
청첩 안받더라도 원래 축의금은 보내는거
예의 인거 알지? 라고 하시더라구요
축의금 보내야 하나?
친한 동료한테 물어보니 편하대로해
근데 축의금만 보내는거 별루 일것 같다고
잠깐 짬내서 식장만 가서 축의금 내고 인사하고와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식 가서 10만원 내고, 식권이나 답례품
받지는 않았고, 결혼 당사자 직원에게 인사 하고
왔어요 그자리에서 고맙다고 인사도 하셨구요
신혼여행 갔다 오면서 선물 사오셨던데
제꺼는 없더라구요 제옆자리 직원은 줬구요
점심시간에 직원들이
ㅇㅇ씨는 결혼식 안가서 안줬나보네
ㅇㅇ씨 축의도 안보냈어? 라고 하길래
아뇨? 저 식장 가서 축의금 직접 내고
인사도 하고 왔어요 라고 하니
나 ㅇㅇ씨 못봤는데 왔었어?
식장에서 밥은 먹었고? 라고 하셔서
아뇨, 축의만 내고
식권이랑 답례품 안받았어요 라고 하니깐
분위기가 살짝 안좋아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깜빡 했나보네 내가 물어봐줄까? 라고 하셔서
아뇨 됐어요 딱히 친한 사이도 아니라서
안준다고 서운 하거나 하지 않아요 라고 했네요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쫌 화가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