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아침마다 샤워 안 하고 오는 언니 때문에 너무 힘들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 냄새가 확 느껴질 정도라
하루 시작부터 스트레스임. 그래서 옆에 가서 이야기할러고 하면 대놓고 마스크 시작.
더 충격적인 건 그 언니가
본인 입으로 “나는 샤워 잘 안 한다”고 말한 거야.
부모님, 특히 엄마가 씻으라고 하면 그때만 하고
아무 말 없으면 그냥 안 씻는다고 함…
(참고로 31살 성인임 성인 정신장애인언니인데 좀 지능이 낮아보임..)
어느 날은 갑자기
“어? 나한테 왜 파리가 꼬이지?”
이러면서 맹한 표정으로 말했는데
본인은 그게 웃긴 에피소드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 ㅋㅋ
근데 같이 생활하는 입장에선 전혀 안 웃김.
하루 종일 같은 공간에 있어야 해서 너무 괴롭고
냄새 때문에 집중도 안 되고 스트레스가 쌓임.
성인이면 최소한의 위생은 본인 책임 아닌가?
이걸 직접적으로 말해야 할지
아니면 내가 예민한 건지 모르겠다… 성인인데 기본위생도 모르고 사나봄.. 직접 이야기해도 갈등만 커지고ㅠ 학교는 냄새 나는듯하고 주변에서 이 이야기해보니 곁에서 챙겨주라고 하고 이해해라고 함..
머리도 비듬 달려있고 가렵다고 긁고
그래서 오늘 뭐라함 아침에 안 감고 오냐고 그런데 시간이 없대 그럼 저녁은?
저녁에는 잔다고 시간없대
ㅅㅂ.. 샤워도 보류라고 함
추워서 안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