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가는 친오빠 부럽습니다.
oo
|2026.01.23 20:38
조회 17,416 |추천 6
친오빠가 나이가 40대중반이나,
결혼을 6개월정도 앞두고있어요.
노총각으로 살줄알았더니...
부모 속을 그렇게썩이더니..결국 장가 가네요.
저는 아이 하나만 낳으려다..
친인척아무도 결혼한사람이 없기에
부모가죽으면 손주곁에는 아무도없지않느냐..
저희부모님말씀에...
아이의 할머니가 그리말씀하니
우리애가 외롭겠다싶어서
뒤늦게 터울많이나는 동생 시험관으로 낳아서
키우느라 고생중입니다.
두아이 너무 예쁘죠.
하지만, 앞으로 돈도 많이 들 것 같고,
4식구살기엔 집이좁아서 더 큰집으로
이사가고자..
대학졸업이후 한번도 쉬지않고 일해서 이제야
돈좀 버는 것 같아요.
제 몸이 상한게 40대되니 느껴집니다.
남편도 마찬가지로 일하고육아하느라 작은병을 얻었지만..
이제는 둘이 각자위치에서 많이 버니까 위안삼아요.
근데 친오빠는 그동안 친정서 먹고자고
한번도 돈 드린적도없고, 회사일도하면서
부족한지 카드와 용돈도 타갑니다.
일부러 부모님께서 주시는것 같아요.
너가 회사에서 번돈은 쓰지말아라..하신듯
그리고 이번 결혼때 집을 부모님이 사시던
서울집을 오빠에게 살라고 주신다네요. 부모님은
따로 경기도외곽에 작은데가서 월세로 산다고 하신데요.
전세금떼일걱정없고, 외곽은 월세가 더 저렴하시다고요.
첫집부터 서울에 40평대.
저희는 몸을 갈고 회사다니고, 사업까지해서
너무아픈데..쉬고싶어도 막내가 어리니
아이랑 놀아줘야하니 쉴순없죠.
우리자식이지만, 손주는 저희밖에없으니
매주 거의 찾아뵈요.
근데 저는 받은게 없어요. 아무것도 없어요.
저희가 번거인데
나는 취직하고 용돈도 받은적이없는데
친오빠와 난생처음보는 새아가씨에게 모든 재산을
주시다니...나는 안보이시나봐요.
오빠만 그저 노총각이라 불쌍한가봐요.
첫째아들이니 눈에 밟히겠죠.
심기 거슬르지않게 넌지시말하니
너는 출가외인이다. 딸은 출가외인이다.
그 말이후 엄마의 심기를 거스르는 일이생기면
저를 살짝 발로 차시더라고요.
아니면 버럭 화내시고
딱한번말해본건데...
아하~~우리 잘벌어 이제는 괜찮아. 하하
넘겼지만...너무 서운해요.
나도 내가 공부해서 잘벌게된건데
오빠만 보이시나봅니다.
나는 언제까지 일해야하는지
나는 언제까지 쉴수없는지
아이는 왜 둘이나 낳아서 더 몸이 아픈지..
둘째도 너무 예쁜아기인데 어린이집 돌전부터 보내서
눈물나요.
푸념입니다.
제몸이 망가진것 같아서 그래요.
욕은 하지말아주세요.
- 베플ㅇㅇ|2026.01.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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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뭐 받아 먹을거 있다고 그러고 다니세요?걍 명절에 얼굴이나 잠깐 비치시고 나중에 유류분 청구소송이나해서 받을거나 챙기세요.
- 베플ㅡ|2026.01.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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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부모님 친오빠. 그리고 결혼할여자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얘기 꼭하시면됩니다. 결혼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라고 나는 10원도 받은게 없으니. 앞으로 엄마아빠의 모든 부양은. 오빠네가 하면된다고
- 베플ㅇㅇ|2026.01.2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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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전재산 넘긴 부모는 효도는 딸에게 받으려는 일관된 특징이 있죠. 노후재산 다넘기고 늘그막에 월세살이 하신다니, 어디 아프기라도 하면 병원비 생각에 끔찍하네요. 뭐해달라 여기저기 아프다 연락오면 새언니한테 연락하시라 하세요. 그리고 잘번다 그런말좀 하지마세요. 멍청해요? 부모님 앞에서 무조건 돈없다, 죽겠다 소리만 반복하세요. 이런 곰탱이들 보면 답답함..
- 베플ㅎㅎ|2026.01.2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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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부양 오빠네 떠넘기면 됨. 그렇게 결혼하는 여자는 제대로 된 여자 일까요? 울 오빠가 결혼하기 몇년 전에 부모님이 집을 오빠 명의로 사줬는데...여자들 몇분 그 뒤로 사겼는데...멀쩡한 직업있는 여자들 오빠가 차버리고 지가 데리고 온 여자는 놀고 먹던 백수 였어요. 부모님은 오빠 치워버리자고 마지못해 허락했는데...진짜 그 여자가 결혼전부터 집에 분란만들고 결혼 후에는 더 심해지고...부모님과 저 이렇게 편먹고 오빠랑 싸웠어요. 오빠도 회사생활 하니까 사람들에게 물어봤을 꺼고 결혼 1년만에 콩깍지 벗겨지고 어거지로 살아요. 나이 40에 결혼했으니 이혼하면 흠 된다 생각하는지...애 낳을 생각도 없는 전업 여자 데리고 호구로 산다고 주변사람들이 생각해요. 부모님은 참다못해 며느리 보면 싫은티 이사람 저사람에게 내버리고 저는 오빠만 보고 살구요. 그것도 오빠가 반성하고 부모님 챙겨서 보고 사는 거임. 참고로 재산은 오빠는 더이상 안넘어가게 하셨음. 집 사준걸로 끝. 쓰니 예비 새언니도 딱 그럴듯...오빠는 부모님에게 돈들어가는거 전부 다함. 저는 직업상 부모님 노후케어 가능한 일이라...직업 재능으로 케어 중입니다. 내 직업 재능으로 챙기고 큰 돈까지 드리는건 억울하다고 하니까 부모님이 이해하셨거든요. 쓰니는 돈 쓰지 마세요.
- 베플ㅇㅇ|2026.01.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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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번단 말은 왜 해서는..모지리여~~ 이제 너한테 뜯어 먹을텐데.. 월세로 가면 결국 언젠가는 돈이 고갈될 날이 올테고 둘이 월세에 생활비 너한테 달라 할꺼야.. 오빠는 늙은 부모 언 모시고 살테고.. 지금이야 40 넘은 아들 장가가서 기쁜 마음에 내장이라도 다 꺼내서 주갰지만.. 결국엔 잡만 쏙 빼먹고 부담은 니가 져야해.. 아예 지금 손절하고.. 늙어 힘들면 오빠한테 갈 생각하라고 못박고. 발길 끊어. 뭐 좋다고 계속 가서 서운함만 키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