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혼으로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심각하게 약해졌어요

|2026.01.24 17:57
조회 6,369 |추천 9
스트레스가 이정도로
몸에 안좋은지 체감하는 중입니다
이혼 하시는 분들보면
이혼해서 행복하다고 하시는 분들
많던데
자존감이 높으신 분들일까요?
가정환경이 좋아 긍정적인신걸까요?
전 어릴때부터 혼자였어서 그런지
이혼이 너무 크게 다가왔어요
옆에 있어도 남 같았지만
그래도 가족으로 묶여 있었는데
이제진짜 혼자니까
힘든일 있을때 혼자 견뎌내는게 힘드네요.
이혼전에는 운동하면 스트레스 풀려서
너무 좋았는데
이혼으로 몸이 안좋아져서
아주 약한 운동밖에 할 수 없어졌어요
그러니까 스트레스도 안풀리고
낙이 없어요
전에 하던 뛰는 운동은
그순간 만큼은 아무생각없이 운동해서
스트레스 풀었는데요
그 운둉이 제 삶을 바꿀정도로
큰거 였거든요
50평생이러고 사는것도 힘드네요
남들처럼 식물가꾸고 책읽고 전 이런
정적인거 스트레스가 안풀려요
나도 소확행 느끼면서 살고
싶어요 다시 운동하면 살거 같은데..
살아질거 같은데..
세상 참 불공평하죠..그래도
내가 잘지내고 싶은데
어느것하나 재밌는게 없어요
몸만 건강해도 행복할거 같아요
위장도 안좋아 먹는행복도 이제는 못해요
다들 힘드시죠
나보다 더 안좋은 환경에
더 힘드신 분들도많은데..
저 어떻게하면 이세상
살아질까요
너무 정말 너무 심각하게 재미가 없고
아파서 너무 사는게 괴로워요
여기아파서 끝나면 또 다른곳이 아프고..
너무 우울하죠..죄송합니다
추천수9
반대수4
베플|2026.01.26 14:07
힘내세요! 뻔한 말 같지만 내가 먼저 날 챙기고 사랑 해 주셔야 해요. 우울감과 자기연민에 빠지면 헤어나올수가 없어요. 일부러라도 의식을 환기시키고 즐거운일을 만들어 하나하나 성취해보세요. 저도 여기에 다 적지도 못할만큼 많은 고난이 있는 사람인데 어쨌든 주어진 하루하루의 삶에, 그리고 내게, 최선을 다하려 노력중입니다. 자의인지 타의인지 뭐 어떤 사연으로 이혼까지 하셨나는 깊이 모르나 하고 싶어도 여러 이유로 진행하지 못하며 지옥속에 사는 누군가에겐 그조차 또 다른 부러움의 대상인 것 잊지 마세요. 이른 아침 일어나 차지만 상쾌한 공기 한번 흐음 들이키시고 산도 슬슬 다니고 산책도 하며 생각과 마음을 잘 정리해보세요. 힘내세요. 50대도 아직 한창인걸요. 남은 인생은 조금 더 따뜻하시길 기도합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