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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인 내가 하는 안좋은 생각들..

어떤색상 |2026.02.01 12:10
조회 42 |추천 0
저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초등학생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아버지의 욕심으로 운동과 공부를 맞아가면서 배웠습니다.
태생부터 성격이 고집이 쎄고 내성적이었지만 아마
아버지때문에 더 자존감이 낮아져서 사람을 더욱이 멀리하게
된 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사실 저도 남자 무리애들과 같이 놀고 싶었고 때론 저도
남자들끼리 하는 싸움 그리도 허구한날 게임에 미쳐서 살면서
놀다가 나이가 들어서 정신을 차리는 그런 남자애들이
되고싶었습니다. 사고는 칠지언정 주변에 친구가 많고
소통이 원활한 그 사람들이 부러웠습니다...

그치만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아무리 노력을 해봤자 저는 이용만 당할뿐이었고
항상 왕따였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제 가슴속 한켠에는 피가 끓는듯한
분노와 치밀한 복수심만 가득차있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 제 나이는 어느덧 30대후반의 남자가
되었는데요..

이젠 더이상 사람과 소통해서 내 삶이 바뀔거란
기대를 져버렸습니다.

대신 한가지 희망이라면 희망이 생겼는데요..
그건 바로 AI로봇이 산업현장에 투입이 된다는거였어요..

회사라는 단체 안에서도 과거에 저를 왕따시켰던 그런
부류의 인간들이 사장의 이쁨을 받아서 월급도 많이 받고
승진도 빨리 하는걸 보고 분노를 느꼈는데

이젠 이런꼴 볼 필요없이 그냥 로봇한테 다 밀릴걸
생각하니 기분이 다 좋습니다..

그리고 국제 정서도 많이 안좋아지고 있는것도 저는
참 기분이 좋습니다.그렇게 이미지 포장 잘해서
저를 왕따시킨 그 인간들은 대기업도 가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잘 살아서 배가 아픈걸 넘어서서
피가 펄펄 끓을 정도로 혐오를 느꼈는데

언제 전쟁이 날지 모를 이 불안한 세계에 살고 있다는게
저에겐 참으로 위안이 됩니다..

저를 안좋게 볼수도 있지만 그건 사실 저를 거쳐간
그 사람들이 저를 그렇게 만든거니까 상관없습니다..

무튼 불안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저는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거짓과 정치질과 텃새와 오만함을 숨기고 올라가신 분들
나락으로 떨어질 인생을 불안해 하며 사세요...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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