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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게 원래 이렇게 힘들까?

익명 |2026.02.05 12:53
조회 460 |추천 0
이틀전에 4년넘게 만난 여친이랑 이별했어. 여친이 바람을 폈거든. 용서하려고 했어. 근데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다 의심스럽고 그동안 했던 미심쩍었던 행동들이 다 의심되는거야. 앞으로도 계속 생각날거같고 해서 그냥 헤어지자고 했어.. 동거를 해왔어서 집에 아직 여친 흔적이 가득해.. 퇴근후에 집에 갔는데 불꺼진 그 공간이 너무 삭막하고 가슴이 아프고 그래 뭐를 먹어도 아 이 음식 걔도 참 좋아했었는데 하면서 눈물만 흐르고.. 회사에서도 얘한테 그동안 못해준거만 계속 생각나고 좋았던 추억들이 스쳐지나갈때마다 또 눈물나고, 내 일상이 망가지고있어.. 밥도 거의 못먹고 잠도 잘 못자고. 사람들이 내가 겨우 이틀만에 무슨 병든사람처럼 초췌해졌대. 정신과라도 가봐야할까? 우울증 생긴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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