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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서가 한국 정서와 참 다르다고 괴리가 느껴지는 부분이....

ㅇㅇ |2026.02.09 21:18
조회 1,917 |추천 2

'묶고 괴롭히고 죽인다' 해결된 미제사건...자상한 아버지의 진짜 얼굴 'BTK 연쇄 살인사건'

 

등굣길에 사라진 11살 제이시가 18년만에 돌아왔다!? #미국실화 - YouTube

 

우리나라 엄마들은 자녀를 독립적으로 기르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애물단지라고 애를 태우면서 끼고 삽니다. 아이와 재미있게 놀아야 하는데, 마음속에 걱정이 태산이니 놀기는 해도 제대로 즐길 수 없습니다. : 네이버 카페

 

 

저 위의 연쇄살인사건에서는 범죄프로에 연쇄살인범의 딸이 출연해서

아버지에 대해서 인터뷰로 입장을 밝혔고요,

저 제이시 두가드 사건에서는 11살 때 납치되어 18년간 감금 성범죄를 당하다가

결국 발견되어 벗어났는데 얼굴도 공개하고 "도둑맞은 인생"이라는 책으로

고백했고요,

저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라는 책에 나오는 한 단락의 사건이 있는데

미국에서 한인 엄마가 어려운 처지에 생계 때문에 아이를 혼자 두고 일하다가

아이가 사고로 사망했는데 한인 엄마가 "내가 죽였다. 바로 내가 죽인 것이다"라고

통곡하자 미국 경찰이 한인 엄마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 사회는 아이와 부모를 분리한 존재로 바라보기 때문에, 

미국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개별적인 존재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지 못한 겁니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가지만,

한국 엄마들의 자녀를 심리적으로  "포함"하고,

자녀를 개별적인 존재로 바라보지 못하는걸

미국인들은 이해하지 못한 겁니다. 

차라리 "내가 바빠서 아이를 혼자 둬서 이런 일이 나서 후회된다" 등의

뉘앙스로 말했다면 미국 경찰도 오해하지 않았겠지요.

 

제이시 두가드 사건과 저 연쇄살인 사건도,

연쇄살인범의 딸도, 납치 성범죄의 피해자도 떳떳이 얼굴을 드러내고

메스컴에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 사건이긴 하지만 나타샤 캄푸쉬 사건에서도

얼굴 공개하고 "3096일"이라는 책도 출간했고요.

 

이런 거 보면 사람 사는게 비슷하다고 생각하기보다는,

한국이 미국에 비해 다른 사람 시선과 눈치를 많이 신경쓰고

가족 간에도 개별적인 존재로 바라보기보다는,

부모는 자녀를 컨트롤하고 부모의 욕망을 투영하고 분신처럼 여기고

간섭이 심한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 범죄 프로보면 연쇄살인범의 부모자식도 출연해서 얼굴 드러내고

입장 밝히고, 반대로 끔찍한 범죄(성이나 가정사 관련된 민감한 것도)를 당한

피해자도 얼굴 드러내고 입장을 밝히는게 많더라고요

한국에서는 피해자조차 얼굴 드러내고 메스컴에 입장 밝히는 걸

꺼리는거 같고요.

한국 사람들이 이런 거 보면 남의 시선이나 눈치에 많이 신경쓰고

얽매이며 사는 거 같기도 합니다. 

아직도 "가족 간 수치"나 "남들이 날 어떻게 볼까" 이런거에

얽매이는 거 같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수2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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