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2살 아기 한명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야.
남편은 시아버지랑 같은 사업을 하고 생활비도 모두 시아버지 카드로 쓰고 있어.
결혼할땐 난 혼수랑 예물 예단 5천정도 하고 남편은 10억 조금 넘는 아파트를 증여받아서 거기서 살고 있어.
우리 친정은 지극히 평범한 중산층인데 지방에 살아서 친정집에 내려가는 일은 1년에 1-2번이 다야. 하지만 남편이 하는 일도 시댁과 얽혀있어서 연락도 잦고 자주 만나게 돼. 일주일에 1-2번....
문제는 남편 포함 시부모가 나를 남편 뒷바라지에나 집중해야하는 하녀 정도로 보는 것 같아서 항상 자존감에 상처를 받아ㅠㅠ 특히 시엄마는 늘 이래라저래라 잔소리에 항상 남편편이야^^ 그리고 나한테 막말과 욕도 서슴치 않고.... 남편은 심한 마마보이라서 그냥 본인 엄마랑 하나야..
제일 큰 문제는 남편과 시엄마는 둘이서 항상 우리친정가족 험담을 하고 인격을 무시하는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해....다같이 만나는 자리에서도 티날 정도로 새침하게(?)굴고 사돈에 대한 예의도 안 차리는 것 같아..남편도 우리 친정가족한테 기분나쁜 내색을 힌다던지 표정이나 행동에서 다 티날 정도로 건방져..
원래 이렇게 결혼하면(시댁 돈으로 살면) 다 감수해야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