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부모님 효도를 대신하고 있는 기분들어요...

쓰니 |2026.02.18 13:41
조회 10,019 |추천 35

저는 집안 막내로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한테 애교도 많은 편이었고

명절때 사촌들이 안 와도

혼자 가서 음식도 돕고 할머니랑 특히 친하게 지냈었어요

 

그런데 이런 모습이 엄마 입장에서는

엄마의 역할을 대신 한다고 느꼈나봐요

명절마다 할머니께 드릴 물건을 사 오라고 하거나

용돈을 드리라며 돈을 주고 심부름을 시키시는데

언제부턴가 ‘대리 효도’를 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다가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참고로 부모님은 어렸을 때 이혼하셨습니다)

 

이번 설 연휴를 앞두고 차 사고가 나서

급하게 올라가지 못하게 되었는데

엄마한테 말했을 때 사고보다

왜 못 가냐는 말부터 들으니 많이 서운하네요......

 

추천수35
반대수2
베플ㅇㅇ|2026.02.19 20:13
하지마. 경험담인에 진짜 부질없다.
베플ㅇㅇ|2026.02.19 19:45
앞으론 명절때 알바간다 일있다 해요 나라도 사고 났는데 그런말 들으면 섭섭하고 뭐지 싶을거같아요 거리둬요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 아니에요 사고난거 쾌유 빌께요
베플ㅇㅇ|2026.02.19 18:57
우리엄마도 그런거 있어요 작은아빠한테 생일축하 인사해라 뭐해라 안듣습니다
베플ㅇㅇㅇㅗ|2026.02.20 08:29
이기적인 부모는 자식이 잘하면 그거 당연하게 생각해요. 거리두세요. 부모한테 매여있으면 결혼해서도 골치아파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