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입사한 지 4개월 되었습니다. 원래 회사 생활이 이런 건지 궁금합니다.
입사 3개월쯤부터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크게 화를 내며 지적하십니다.
“확인 안 하냐”, “왜 이렇게 했냐”, “답답하다”, “밍기적거리지 마라” 등의 말을 듣습니다.
실수한 부분은 제 잘못이 맞지만 좋게 설명해 주시거나 방향을 알려주실 수도 있을 텐데 화부터 내시니 점점 위축되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지적 후에는 “이렇게 해야 실력이 빨리 는다”, “예전에는 더 심했다”고 말씀하시지만 저는 회사 가는 게 두렵고 사람들 얼굴 보기도 싫어졌습니다. 요즘은 회사 생각만 해도 답답하고 악몽을 꾸거나 화장실에서 몰래 운 적도 많습니다.
또한 복지와 근무 조건도 다른 회사도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식대 지원 없음
•연봉 협상 없음
•성과급 없음
•야근수당은 퇴근 시간 2시간 이상 초과 시 2만 원 지급
•연차는 자유 사용이 어렵고 회사에서 정해주는 날짜에 맞춰 사용
•경리 부서가 아닌데 영수증 관리 업무를 맡고 있음
첫 직장이라 원래 회사가 이런 건지, 아니면 제가 예민한 건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