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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랑 같이 살기 싫은데 살아야 하는 현실

쓰니 |2026.02.19 13:02
조회 4,246 |추천 0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가족과 같이 살고 있는 미혼 좆소 직장인입니다.
밖에 나가서 살려니 돈이 도저히 모이지 않더군요.
다른 건 모르겠는데 같이 살고 있는 아버지가 정말 저랑 안 맞습니다.
정말 이해하기 힘든 행동도 많이 하시고요. 특히 가족한테 함부로 행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몇 가지 사례를 요약해보면,
1. 혼자서 아무런 전조도 없이 틱 장애처럼 갑자기 욕함 ex) 씹x끼, 개x끼 -> 정말 말 그대로 전조 증상이 없습니다. 갑자기 멍하니 있다 욕하는 경우도 있으십니다. 
2. 가족에게 비아냥거림 주로 어머니나 저에게 많이 그러십니다.-> 이해 안 가는 것은 친척들이나 친구들한테는 정말 젠틀하게 잘하시는데 집안에서는 정말....
3. 언행 불일치 행동 -> 가족들에게는 돈을 아껴 써라, 무슨 일 있으면 가족하고 상의하고 해라 하시는데 본인은돈을 친척들이나 친구들에게 상의도 없이 보내거나 어머니에게 돈을 보내라고 시키십니다. 적은 돈이면 모르겠는데 금액은 계속 늘어납니다. 수십 만원에서 수백 만원까지 다양합니다.ex) 이번 설에 아버지는 큰형님네 어렵다고 수백 만원을 보내셨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처음 여행가려고 하니까 어머니가 몇십 만원이라도 조금 지원해줄까 말하셨습니다. 그 소리를 듣자마자 아버지는 비아냥 거리시고 제가 무슨 돈이 필요하냐며, 반대하셨습니다. 저도 필요 없다고 말씀 드리긴 했는데 좀 슬프긴 하더군요.
아버지가 이러시는 이유가 뭘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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