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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때 서럽잖아

쓰니 |2026.02.21 23:44
조회 55 |추천 0


폐렴으로 원래는 입원해야 하는 상황인데 아이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서 통원치료를 선택하고 집에서 버티고 있었어 (시댁 가까운데 다들 일 하시고 친정은 멀어)
주말이라 아이는 어린이집 못 가는 상태였고 남편이 그날 시어머니랑 영화 보러 가도 되냐고 묻더라고?...
시어머니가 꼭 보고 싶어 하던 영화고 본인도 보고 싶었고 지금 아니면 언제 엄마랑 또 영화 보겠냐는 입장임
그냥 다녀오라고 했긴함 근데 그 날 몸은 아프고 혼자 육아하려니 서럽고 이해가 잘 안되드라
남편은 내가 이해심이 부족하다는데 내가 정말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건가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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