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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하다 멘탈 털려서 방문상담 받은 후기 (운명xx 예약 실패하고 다녀옴)

하... 진짜 요즘 취업 때문에 자존감 바닥치고 맨날 방구석에서 땅굴만 파고 있었거든? 원래 이런 거 잘 안 믿는데 너무 답답하니까 별걸 다 찾게 되더라고.

처음에는 유튜브 숏츠에 운명xx 보면서 거기 나오는 선생님 한 분한테 예약해 볼까 했었어 근데 역시나... 방송의 힘인지 예약 꽉 찼다고 하더라고. 나랑은 인연이 아닌가 보다 하고 포기하려 했지.

근데 친구는 그 선생님 방송 나오기 전부터 가봤는데 뭐라드라 사대?가 안 맞았는지 자기랑은 별로였다는 거야. 그래서 아... 역시 보는 건 아닌가 보네 하고 고민하고 있었어.

근데 다른 친구가 옆에서 보더니 지금 방구석에서 굴 파고 있지 말고 어차피 큰돈 드는 것도 아닌데 속이라도 풀고 와라면서 추천해주더라고. 좀 특이한 게 내가 찾아가는 게 아니라 선생님들이 직접 오시는 게 아니겠음???

들어보니까 한 10명 정도 모집되면 지역 기도로 전국 다니시는 길에 그 지역 있는 동안 봐주시는 거 같더라고. 마침 우리 동네 쪽에 오신다길래 타이밍 좋게 예약 성공했지.

근데 독특함 보통 1:1이잖아? 여기는 2:1로 상담을 해주시더라고 처음엔 응? 뭐지? 싶어서 당황했는데
오히려 양쪽에서 딱딱 짚어주니까 정신이 번쩍 들어.
나 지금 뭐 하고 있지? 싶던 게 정리가 싹 되는 느낌?

나 원래 이런 거 진짜 안 믿는 스타일인데 이번엔 진짜 속이 확 풀리더라. 특히 대박인 건 점사 끝에 마무리로 명리랑 타로도 함께 봐주셔. 신점만 보는 게 아니라 명리학적으로도 풀어주고 타로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챙겨주니까 진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느낌이라 중간에 울컥해서 주르륵 할 뻔했어.

솔직히 믿거나 말거나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다 털어놓고 나니까 막혔던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야. 나처럼 지금 막막해서 혼자 고민하는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주고는 싶은데
굳이 광고네뭐네 싫은 소리 들어가면서 욕 들을 필요는 없고 그래도 궁금하면 알려줄 순 있어

다들 취준 파이팅하자 나도 이제 다시 힘내보려고!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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