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에 결혼식 올린 신혼부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반려견이 침대와 소파에 올라오는걸 저희신랑이 엄청나게 싫어해요.
결혼하기전에 제침대에서 같이 자기도 했어서 반려견도 자연스럽게 침대에 올라오려고 하는데 신랑이 짜증내면서 절대 못올라오게 해요.
쇼파도 마찬가지예요.
섬유종류가 있는곳에는 반려견의 털을 닿게하기 싫다네요.
거실바닥에 러그가 있는데 러그위에도 못올라가게 하고 마룻바닥이나 방석이 없는 의자에만 올라가게 해달래요.
소파에도 시트를 깔아둬서 못올라오게 하네요.
올라오면 바로 반려견 내려보내고 돌돌이질을 합니다.
반려견은 계속 올라오려고 하는데 신랑이 안돼하면서 큰소리를 내니까 움찔거리고 제발치에서 올려달라고 끙끙대요.
침대는 그럴수 있다쳐도 러그나 소파까지 못올라오게 하는건 조금 심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신랑이 예민한가요?
신랑은 강아지도 자기방석이 있는데 왜 쇼파에 올라오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주인옆에 있고싶어하는 강아지들의 습성일뿐인데 저는 조금 답답하네요~
신랑없을때는 제가 쇼파에 올려주기도 해서 버릇이 잘고쳐지지는 않아요.
근데 이걸 굳이 고쳐야 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돼요.
몇번 다투고나니 저도 피곤해서 올라오지 못하게는 하는데 마음이 짠하고 신랑이 너그럽게 생각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침대는 못올라오게 하되 소파나 러그는 허용해주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