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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잊는 날이 정말 오긴 할까. 다시 너를 마주하면 나는 또 아무렇지 않게 돌아서지 못할 것 같은데. 그땐 네가 매정하다고 쉽게 말했었는데 참 부끄럽다. 여전히 예쁘게 웃으면서 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