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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당을 벌었어요.

ㅇㅇ |2026.03.18 23:05
조회 7,536 |추천 32


흙먼지 나는 공사장을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양손에 장갑끼고 또하루를 개처럼 일해본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인간에 속고 돈에 울고
깡소주 한병 들이키면 서러움에 눈물이나

세상 어딜 둘러 봐도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
시린고독과 악수하며 외길을 걸어왔다

멋진 남자로 살고 싶어 안간힘으로 버텼는데
막다른 길에 가로막혀 술에취해 잠을 자본다.
추천수32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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