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라 혼술 하려고 동네 갈비집 갔음
10시 30분 오픈인데 11시쯤 갔음
직원들끼리 앉아서 쉬길래
아 아직 영업시간 아닌가 싶어서
죄송한데 영업시간 아닐까요? 하니까
벌레보듯 보면서 대답도 안하고 일어남
(씻고 대충 준비하고 감 아무렇게나 안갔음)
그래서 속으로 뭐지 나갈까 싶었는데 참았음
앉으니까 요즘 앉아서 주문하는거 그거 하시면 돼요 하길래
아 네 하고 주문함
5만원 넘게 시키니까
카운터에서 사장이 보더니
어우 언니 잘못 시키신거 아니죠?
네 아니에요 하니까 지 혼자 웃음
갑자기 친절해졌다 해야하나
다른데 가기 귀찮아서 그냥 먹기는 했는데
다시는 안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