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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한테 이런말을 할 수 있나요.

|2026.03.29 12:31
조회 7,943 |추천 3
추석 명절에 살빠진 내 모습보고 시어머니가 시아주버님 내외도 다 있는 시아주버님 집에서 00이 살 빠져서 턱이 뾰~죡해졌다며 "아(나보다 네 살 어린 형님, 연애도 똑같은 시기에 해서 나한테 언니라 부르던 사이)어디 너네 집에 못질할 데 없나~!!" 하면서 껄껄대고 웃음.
속상함이 안가라앉길래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농담을 가지고 그러냐고 시엄마한테 말하라니까 못한다고 그러더라고요.

반년지나서 설명절에 다시 갔는데 또 살 더 빠졌다고 말하면서 "못질해도 되겠네." 말함.

저 예쁜말만 들으며 곱게 자라..결혼할 때 시댁 도움 1도 없이 1억 넘게 모아서 시집갔고, 아끼며 열심히 살고 있는데..너무 속상하네요.
너무 속상한 일들이 많아 지치는데 이거 심한거 맞죠?
추천수3
반대수36
베플ㅇㅇ|2026.03.29 22:31
어머님 입부터 못질 해 드릴까요? 라고 하고 싶지만 그건 안 되겠고 ㅎㅎ 요즘은 이런 턱이 대세인데 모르셨나봐요 하시고요, 우리 엄마께 전화해서 '시어머니는 자꾸 턱으로 못질해도 되겠다고 하시던데 엄마도 이런 턱이 대세인걸 모르시냐' 라고 물어봐야 겠네요...라고 천연스레 대꾸 하세요 남편놈에게는 시집에서 중간역할 못 할거면 나도 시집에 못 가겠다..라고 못!박으시고요
베플ㅇㅇ|2026.03.30 05:44
살빠져서 더 예뻐졌네 라고 좋게 말할수도 있는걸 그딴식으로 밖에 말 못하는게 그 시댁 수준이예요. 다음에 또 그러시면 어머님 늙으면 관절약해져서 살찌면 안된대요 어머님은 건강생각해서 살 좀 빼셔야겠어요 하세요 외모가지고 무례하게 말하는거 당해봐야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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