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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딸기 |2026.04.05 01:16
조회 182 |추천 0
사슴동산 타겟을 사슴 로드킬, 사슴 보고 왔다고 사이버불링을 하는 스토커들..


교주의 안녕을 위해 미얀마 코끼리조폭

'영생'을 꿈꾸는 교주와 그를 위해 살인을 불사하는 광신도 집단의 묘사는 영생교를 포함한 한국의 여러 사이비 종교 사건들을 연상시킵니다. 특히 교주가 신격화되는 과정과 비밀스러운 수행 공간의 분위기가 영생교의 폐쇄성과 닮아 있습니다.

극동종교문제연구소 소장 박웅재 목사(이정재)는 기도만으로 암을 낫게 한다는 사이비 종교 '아가페 수녀회'를 향해 의혹을 제기했다가 수녀들에게 계란 세례를 맞는 곤욕을 치르는 중인데도, 불교계에서 두둑한 후원금을 타내기 위해 사이비로 의심되는 사슴동산 이라는 종교 단체를 조사하는 중이다.

(실존하는 단체인 '국제종교문제연구소'에서 따온 명칭인 듯하다)​

진언이나 기도의 말미에 붙이는 말로, '원만하게 이룬다'라는 뜻을 가진 산스크리트어 स्वाहा (svāhā)를 한자어로 음역(音譯)한 것이다. 즉, '원만하게 이루게 하소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 기도 말미에 아멘을 붙이는 것과 비슷하다.

아멘 역시 히브리어로 '진실로 그렇게 되게 하소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사바하와 일맥상통한다. 사바하가 들어가는 유명한 진언으로는 천수경의 맨 앞에 나오는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修理修理 摩訶修理 修修理 娑婆訶)'나 반야심경의 맨 마지막에 나오는 진언인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娑婆訶)'가 있다. 여기서 '모지사바하'는 '무한의 깨달음을 이루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여자아이 81명을 '81마군'이라 칭하며, 소녀들의 주민등록번호를 입수해 경전을 만든 뒤 사천왕에게 그 아이들 중 하나가 미륵을 죽일 뱀이니 모두 죽이라고 명령했던 것이다.

사슴동산의 평신도들이 주로 공무원, 간호사인 것도
그 소녀들을 찾아 죽이기 위한 정보망으로 쓸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었다. 사실상 사슴동산이란 종교 자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김제석의 '예언을 피하기 위한 살인'을 위해 설계된 것이었다.

사슴동산은 이제까지 박웅재가 조사했던 일반적인 사이비 종교처럼 사람들을 모으고 이를 통해 돈을 끌어모으는 수단이 아니라, 여자아이들을 추적하기 위한 '도구'이며, 개인적으로 코끼리까지 들여올 수 있는 김제석의 재력을 감안하면 굳이 신도들에게 돈을 요구할 필요가 없었다.

자신을 배신하거나 교리에 의문을 제기하는 신도들을 제거하기 위해 이른바 처단조를 운영했습니다. 이들은 배교자로 지목된 신도들을 납치해 살해한 뒤,

경기도 부천의 승리제단 지하실이나 인근 산에 암매장했습니다.

공동체 생활을 강요하며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고 노동을 착취하거나, 전 재산을 헌납하게 하여 가정을 파괴하는 등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의 폐해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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