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집에 태어났습니다.위에 누님이 계시는데 공부를 엄청 잘했습니다.밑에 동생도 엄청 공부를 잘했습니다.
전교 1등을 놓친적이 거의 없습니다.
가난했기에 명문고를 다녔던 누나가 대입을 준비할때여자가 무슨 대학이냐며..누나를 촌으로 데리고 왔습니다.누나 친구 아버님 중에 공부한게 아깝다고 서울로 데려가공부를 시켜 주겠다고 했습니다.
자존심 강한 아버지는 결국 누나 머리카락를 자르고방에 감금을 시켰다.
누나가 서럽게 울더군요. 집에 소나 가축키워본 사람은 알겁니다.송아지나 강아지 낳아서 키우다가 시장에 팔고 오면 어미가밤새 새끼를 부르면서 울부 짓습니다.누나가 그렇게 서럽게 울더니 목소리가 전혀 안나오는 겁니다.
어느날 저에게 지금부터 직장생활해서 돈 벌어서 대학을 갈거라고 했습니다.그런데 3년이 지날쯤 누나가 갔습니다.대학이 아닌 시집을 갔습니다.나이 많은 매형을 만나서 결혼해서 아이를 세명을 낳았습니다.매형이 우리나라 최초로 직원평균 억이 넘은 회사를 다녔습니다.그게 바로 25년도 헐씬 이전에...
매형이 소득이 좋아 행복한줄 알았습니다.그런데 매형이 나이어린 여자와 놀면서누나와 부부싸움을 했고 매형이 손버릇이 좋지 않아서누나를 때렸습니다.
그때 누나가 이혼한다고 하더군요.말렸습니다. 누나가 너는 왜 누나편 안드냐고 하더군요.제가 매형에게 이혼하고 싶냐고 물었습니다.이혼하고 싶지는 않다고 합니다. 아이 세명 혼자 키울 자신 없다고그래서 매형 앞으로 되어 있는 땅을 누나에게 증여하는 형식으로누나에게 땅을 양도했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조카들이 누나를 닮아 공부를 잘했습니다.전국석차 0.0%이하을 찍는 성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이를 들어 매형이 은퇴를 했습니다.은퇴이후 급여가 반으로 줄더니 그뒤 2년뒤 또 급여가 반이 또 줄었고 일은 몇배 힘들어 졌습니다.
매형모르게 누나에게 투자해라고 권유해서 땅을 몇곳 사두었는데가격이 엄청 올랐습니다.조카들도 모두 좋은 대학을 졸업했고 전문직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누나가 매형이 소득이 없고 할일이 없다라고 제에게 일자리를추천해 달라고 하더군요.
제가 누나와 저의 어머님 앞에서 이야기 했습니다.이제 이혼해 그때 이혼하면 받을게 없지만지금 이혼하면 삼식이 한명처리 할 수 있다고변호사 선임 제가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결혼생활내내 폭력과 바람핀것 조카들도 다 알고 있고내가 더 좋은 남자 소개시켜 줄테니깐 매형 정리부터 해라고 했습니다.
누나가 너 누나에게 할소리냐고 하더군요.20년 전에 이혼할거 지금 하라고...이제 정리해야 마음에 응어리가 사라질거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