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생 전화
ㅇ
|2026.04.12 10:47
조회 2,520 |추천 8
저번주 갑자기 시동생 전화 왔어요. 갑작스러워서 처음에 어버버 한게 너무 속상해서 .
다음에 뭐 라할까싶어서 글 써봐요.
먼저 상황을 말씀 드리면. 우리(남편 장남), 시어머니 부산이고 다른 시동생들은 서울 살아요. 시댁 안아픈 손가락인 남편과 살아요. ㅎ 결혼하고 제사, 경조사 다 챙겼는데... 시아버지 돌아가시고는 모두 없앴어요.
저: 누구세요?
시동생 : 저 ㅇㅇ 아빠입니다.
저: 어머 목록에 없어서 몰랐어요. 잘 지내시죠?
블라블라.
시동생: 다름이 아니라. 엄마가 집에서 너무 적적하다고하셔서요. 형님형수님 꽃구경 가시면 한버 모시고 가시면...
저: 어머니한테서 무슨 말씀 들으신거에요?
시동생: 아래 전화했는데 엄마가 블라블라
저: 저번 주에 어머니랑 유채꽃밭도 가고 벗꽃구경도 했어요. 같이 저녁도 먹고요. 시어머니 말씀 듣고 전화하신 겁니까? 막내시동생 ㅇㅇ학비 같이 대자고해도 전화 안하시더니, 어머니 가게 달세 밀렸다고 애기해도 전화 없으시더니. 시어머니가 도대체 무슨말을 어떻게 하시던가요? 저번 주 꽃밭 사진 드릴까요?
생전 전화안하시던분이 전화하시니....
- 베플ㅇㅇ|2026.04.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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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엄니가 영악하네요 . 전화해서 시동생이 이런 전화 왔다고 말씀 드리세요 .엄청 당황 하실듯
- 베플ㅇ|2026.04.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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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싸가지 없네~ 지는 꽃구경 못 모셔가고 형수한테 꽃구경 가라마라 지랄이지?? 무슨 말을 들었던 형한테도 아니고 다이렉트로 형수한테 지랄하는거 맞아?? 집안이 개판이네~ 쓰니님네 남편이 뭐라 하는지 너무 궁금하네~
- 베플ㅇㅇ|2026.04.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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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형한테 하던가 . 양쪽에서 간사하게 다르게 입장 취하는 시모네요 , 조심
- 베플ㅇㅇ|2026.04.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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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 잘 하신거같은데요 시동생이 뭐라하던가요? 건방진새끼가 어딜 형수한테 이래라저래라야 지는 하는것도 없는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