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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쇠 남편때문에 답답하고 서운하네요 정말

구아바구아바 |2026.05.27 15:33
조회 14,239 |추천 9
부모님이 여행을 가게되어 딸로서 저녁이라도 한끼 사드시라고 용돈을 보내드리고 싶었어요.
저희 부부는 남편이 돈 관리를 하기 때문에 여행 경비 보태드리기 전에 먼저 남편과 상의를 하려고 말을 꺼냈어요.

사실 남편이 먼저 챙겨드리자고 말했으면 좋겠었는데,
끝까지 아무 말도 안하길래 그 부분도 좀 서운했고
얼마 생각하냐고 묻길래 20만원 정도 얘기했더니 남편은 커피 한 잔씩 사드시라고 10만원 정도만 드리자고 하네요.

뭐 10만원 드릴 수 있죠. 금액보단 마음이 중요한 건 잘 알지만... 뭔가 짠돌이 마인드의 사람이라는걸 제가 이미 알아서 더 서운한 부분도 있고, 괜히 용돈 드리고도 제 마음이 찝찝한거 같아 속상하네요.

그냥 답답한 속을 풀 곳이 없어 여기에라도 글을 남겨보네요..
추천수9
반대수28
베플남자ㅇㅇ|2026.05.27 15:38
여기서 모르는것은 ... 여유가있는데 10만원을 이야기한건지... 아니면 여유가 없기때문에 10만원을 이야기 한건지를 알수가없네요.. 현금에 여유가 없음에도 20까진 못해도 10은 주자 였으면 남편은 그대로 노력하는거고 충분히 여유가 있는데 그런거라면 속상할만하겠네요.. 근데 여기 이글올리셔서 더 속상하실걸요?? 안봐도 댓글들이 뻔하거든요... 쓰니가 번돈으로 쓰니가 용돈드리면 되지 않냐? 쓰니가 돈안버는거 같은데 먼 용돈이냐 등등등등
베플ㅇㅇ|2026.05.27 16:42
요즘 이상하게 남녀바뀐듯한 글이 많이 올라옴... 예전에 시댁에 여행가는데 용돈드려야 되냐 왜 드려야 되냐 이런글 엄청 많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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