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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를 벗어나 자유로운 연하남을 만나고 싶다..

신진 |2026.04.24 00:38
조회 639 |추천 6

절에서 만난 연하남과 갈 데까지 가고 싶다..

생각 정리하려고 템플스테이 지원했다가 만난
존잘 연하남 때문에 마음이 더 심란해질 듯..
젊은 총각이 어쩌다 절에 들어왔는지 사연이 궁금함.

아직 머리에 털이 있는 걸 보니 스님은 아닌데...
스님 되려고 들어온 걸까? 스님 되기엔 너무 고운데..
걍 공부하는 학생일까? 온 정신이 총각한테 팔려있음.

네가 스님 되면 나도 보살 돼서 평생 산채비빔밥만
먹고살아도 나쁘지 않겠다 싶을 듯..
점심 공양 중에도 니 마음 공략할 방법만 생각하겠지..

산책 중 우연히 만난 네 얼굴을 보니
여기가 극락이로구나... 백팔번뇌도 사라질 것 같음..
방에 돌아와도 종일 네 얼굴만 떠오르겠지..
절에 온 목적도 잊고 어떻게 한번 엮여볼까 궁리만 할 듯

담날 새벽 예불 끝나고
누나 아침 공양 전까지 좀 걸을까요? 묻는데
나는 그냥 너한테 내 인생을 걸고 싶겠지..

사랑 앞에서 불심이 다 무슨 소용일까
그냥 너 한번 지독하게 감아버리고
아비지옥에라도 뛰어들고 싶다...

욕망에 눈먼 중생을 마음껏 벌하여 주소서...

추천수6
반대수0
베플ㅇㅇ|2026.04.24 10:18
하다하다 절까지 나오넼ㅋㅋㅋㅋ
베플공감|2026.04.24 01:08
제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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