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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음의 동굴 목소리를 가진 연하남을 만나고 싶다..

신진 |2026.04.24 18:30
조회 139 |추천 5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연하남과 밤새도록 통화하고 싶다..

뭐 하고 있냐는 카톡에 네 생각. 이러면
뭐야ㅋㅋ 식상해ㅋㅋㅋㅋ 라고 해서 삐지려는 찰나
바로 전화 오겠지... 삐질 틈을 안 줌..

식상하다며 왜 전화했어? 괜히 삐진척도 해 봄..
아니ㅋㅋ 내 생각 한다는데 어떻게 전화를 안 해~
큭큭 대는 웃음소리마저 섹시할 듯..
그래서 너는 뭐 했냐고 물으면
나도 식상한 거 하고 있었지~ 요지롤.. 졸귀ㅠㅠ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네 동굴 목소리에 취해
시간 가는 줄도 모를 듯..
좋아하는 영화 얘기만으로 세 시간은 그냥 넘기고..
사이사이 보고 싶단 말이 수십 번을 오가겠지...
새벽 3시가 넘었는데 도통 전화 끊을 생각을 안 할 듯..
10시만 되면 잔다 하고 페이스북 하던 전남친이랑
비교돼서 피곤해도 참겠지..
근데 하품까진 못 참을 듯.. ㅠ

많이 졸려? 그렇게 졸리면 끊을게 대신 얼굴 5분만
보여줘
영상통화하잔 거냐고 물으니
집 앞이라고 나오라는 너란 남자... 합격..!!
그냥 넌 무조건 합격!!!!
썬크림에 립밤 바르고 쌩얼이라 우기면 속는 척도 해줄 듯..

왜 새벽 찬 공기에서도 단내가 나는 걸까...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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