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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강아지동반 문제로 주인과 다툼이 벌어졌어요. 제 잘못인가요?

ㅅㅂ |2026.04.27 14:47
조회 192 |추천 1
오늘 낮에 있던일 입니다.
친정엄마랑 점심먹기로 했는데 엄마가 친정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데리고 오셨어요.
분리불안이 있어서 종종 데리고 나오세요.
식당에 들어가기전에 강아지 동반 되느냐고 여쭤봤고 젊은 여자종업원이 된다고 하셔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밥시켜서 먹고있는데 남자주인이 오셔서 강아지 데리고 들어오시면 안된다고 문밖에 묶어두시라는 말에 분리불안 때문에 짖을수가 있어서 가방에 넣어두면 안되냐고 여쭤보았습니다.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쩔수없이 문밖에 두고 리드줄로 연결해 두었습니다.
식당문이 열려있어서 강아지가 보이는 쪽이라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들어오자마자 식당문도 바로 닫아버리시더라고요.
식당문이 닫히자마자 강아지는 하울링하며 울고 저희는 마음이 불편해서 더 먹지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계산하며 말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사장님한테 말씀드렸어요.
종업원분이 동반해도 된다는 말에 데리고 들어온것인데 혼선이 없도록 이런부분은 정확하게 안내가 되어야하는것 아니냐구요.
제가 틀린건가요?
그자리에서 사장님이 죄송하다 한마디만 하셨어도 그냥 나왔을거에요.
그리곤 안가면 그만이죠.
근데 사과한마디 없이 식당에는 데리고 들어오시면 안되죠 그러시더라구요.
저희도 안되는거 압니다.
하지만 가게에 따라 허용이되는 식당이 있기때문에 사전에 미리 여쭤본거에요.
올해부터 애견동반 식당은 정식으로 합법적 운영이 가능하고 조건이 충족되어야 애견동반식당으로 운영할수 있기때문에 저희도 들어가기전에 반드시 여쭤보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사전에 여쭤본거고 안된다고 한마디만 해주셨어도 서로 불쾌할일이 없지않냐고 하니까 하..네네 하면서 귀찮아 하는듯한 말투와 표정으로 일관하시네요.
마치 강아지를 데리고 온 저희만의 잘못인냥 진상손님 취급당한게 무엇보다 기분이 나빠요.
제가 잘못한걸까요?
강아지 데리고 다니며 펫티켓 철저히 지키고 진상견주 안되려고 항상 노력하는데 이런경험은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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