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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막장 형제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눈누누 |2026.04.27 22:59
조회 13 |추천 0
안녕하세요.
도저히 제정신으로 버티기 힘들어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제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은 가족들의 만행을 공론화하고 싶습니다.

저희 언니는 현재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O사 고객지원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번듯한 직장인이지만, 실상은 이혼 경력이 있는 전세사기 피의자와 눈이 맞아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야반도주를 했습니다.
부모님이 피눈물을 흘리며 말려도 ”내 인생 찾겠다“며 온갖 패륜적인 말을 내뱉고 나갔습니다. 사기꾼의 감언이행에 속아 가족을 버린 것도 모자라, 이제는 모든 원망을 부모님과 저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더욱 기가 막힌 건 지금부터입니다.
제 남동생은 현재 헬스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과거 저는 이 남동생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까지 했던 피해자입니다.
당시 트레이너 준비를 한다며 몸을 키운 남동생의 폭력은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데 야반도주한 언니라는 여자가 제게 연락해 하는 말이 가관입니다. 본인이 사기꾼과 도망친 건 정당화하면서, 제가 남동생에게 맞았던 건 네가 맞을 짓을 했으니 동생이 이해가 간다며 가해자를 두둔하고 있습니다.

언니는 본인이 피해자인 양 코스프레를 하며 저와 부모님 때문에 상처받았다고 본이 혼자만의 상상에 빠져 있습니다.
전세사기로 수많은 사람의 피눈물을 뽑은 놈이랑 살면서, 정작 본인의 친동생이 겪은 폭력 피해는 ”이해가 간다“며 비웃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로벌 기업에서 고객을 응대하며 친절한 척 일하고 있을 언니, 그리고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며 센터에서 웃고 있을 폭력 가해자 남동생.
전세사기꾼과 공모해 야반도주한 여자가 회사에서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월급을 받고, 누나를 때려잡던 놈이 트레이너로 대접받는 이 세상이 맞나요?
이 둘의 실체를 온 동네와 직장에 알리고 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이들이 저지른 업보를 돌려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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