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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지피티만 믿고 길 찾다가 없는 마트 찾아감ㅋㅋ 이거 정상임?

쓰니 |2026.04.30 12:15
조회 109 |추천 0

안녕하세요 1년차 커플 남자입니다

이번에 1주년 기념으로 해외여행 다녀왔는데

여행 스타일 차이 때문에 살짝 터졌습니다…


저는 대충이라도 동선/계획 잡는 스타일

여자친구는 그때그때 끌리는 대로 + 지피티 의존 스타일입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저녁 남는 일정에서 둘이 가보고 싶은 칼디(마트) 가기로 했는데,

이번에는 여자친구가 길을 찾겠다고 하더라고요 (지피티 물어보는지 몰랐음..) 계속 혼자 길만 찾았었는데, 저도 이번에는 살짝 지쳐서 따라간다 했습니다.

걸어서 20분 정도라 겸사겸사 구경하면서 갔는데 도착해서 보니까

도착한 곳은 백화점이였고 여기에는 칼디가 없음


알고보니까 여자친구는 지피티한테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칼디 매장 알려줘라 해서 그 위치만 받고 구글맵으로 따라온거였음...


저는 답답해서

직원 붙잡고 물어보니까 “나이 나이(없다, 없다)”

이러는 상황인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여자친구는 직원말은 무시하고 계속

“지피티가 여기라는데… 몇 층이지?”

“백화점 안에 있다며 어딨는데…” 라고 프롬프트를

그 자리에서 계속 지피티 붙잡고 찾고 있는 겁니다


결국은 없는 매장 찾아서 20분 걸어온 상황

솔직히 저는 제대로 검색했으면 지하철 타고 다른 칼디 매장 갔으면 됐고,

저녁 시간이라 마감 시간도 촉박해서 더 아쉬웠는데


여자친구는 오히려

“이건 내가 틀린 게 아니라 지피티가 틀린 거지”

이러면서 살짝 화를 내더라고요…

…?


이게 맞는 반응인가요?

제가 예민한 건지


아니면 최소한 검색은 한 번 하고

지피티를 보조로 쓰는 게 맞는 건지

진짜 궁금합니다

여행은 재밌게 하고 싶은데 이런 스타일이면


그냥 제가 다 찾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계속 맞춰가야 되는 건지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ㅋㅋ


출처 : 여친이 지피티만 믿고 길 찾다가 없는 마트 찾아감ㅋㅋ 이거 정상임? - 인싸이더 INSSIDER - 사이다판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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