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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들에게) 배우자 고르는 법-20년차 아줌마가 조언해준다

쓰니 |2026.05.02 12:07
조회 24 |추천 1

위생관념이 비슷해야: 한 명은 한달동안 물건을 쌓아두다가 한꺼번에 치움. 쌓여가는 시간동안 전혀 불편하지 않음. -> 비슷한 사람끼리 살아야함. 미니멀리스트나 깔끔을 원하는 사람은 이런 인간과 살면 미쳐버림.

 

음식취향: 떡볶이, 순대국, 감자탕, 김치찌게 이런걸 좋아하는데 배우자될사람은 싫어함. 결혼생활 평생 우울함. 

 

 회피성향:  기분나쁘면 한달이건 두달이건 입 꾹닫고 묻는 말에도 대답안하는 인간.  나름 지딴에는 상대방 벌준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은 피가 마르다가 결국 (아무잘못 없는데)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어르고 달래서 결혼생활 유지. 이런 인간은 절대 배우자로 만나면 안됨.  자식도 똑같은 짓을 하는걸 목격.   기분나쁘면 바로바로 성질안내고 이야기하고 그자리에서 대화로 푸는 사람이 좋음.

 

   자기관리: 야식이 생활화 되어 있음. 치킨, 피자, 배달음식을 매우 자주 시켜먹음. 운동은 안함. 내일일은 모르겠다 오늘의 나만 있을 뿐. 나는 이런사람이 아니라면 나까지 비만, 암, 각종 성인병에 걸리고 야식먹지말라고 매일 잔소리하다 내 인생 끝남. 

 

연애할 때 상대가 사는 집 급습: 청소상태 꼭 확인.  자기만 미친듯 꾸미고 물건 계속 사재끼고  자기 주변은 정말 더러운 경우. 절대 절대 결혼하면 안됨. 

 

경제관념:  물건을 정말 기분 내키는대로 마구마구 사는 사람은 피할 것.  아 이번달 월급 다 카드값으로 나갔어 라고 매달 말하던 직장동료. 정말 한심해 보임.  그러면서 매월 누가 뭐 좋다더라 하면 바로 삼. 

 

게으름:  하루종일 누워있는 스타일. 나는 매우 부지런하고 성실한데 상대방은 종일 누워있고 게으르고 엉덩이가 무거운 인간. 나만 평생 죽도록 고생함. 이혼아니면 나의 희생 둘 중 하나임. 

 

빚내서 집사면 안되다고 결사반대하는 인간: 한마디로 병신.  절대 결혼하면 안됨. 

 

시부모/장인장모:  집에 뭐 잔뜩 쌓아두고 발 디딜 틈 없이 사는 부모들. 자식들이 그대로 닮음. 아버지가 어머니 무시하거나 어머니 때리거나 어머니가 아버지 눈치 너무 보거나. 그런집 아들은 안됨. 장모가 물건을 엄청 사대거나 집안 청소를 전혀 못 하는 ADHD 인경우 자식도 닮을 확률 정말 높음.  

 

위험에 대한 반응:  이 정도 위험한건 괜챦다. 나는 이런것도 조심해야 한다. 이런부분에 있어 생각이 너무 달라도 아기 키울때 싸움의 원인이 됨.  예를 들어 아기 손이 닿을 수있는 곳에 참치캔 뚜껑을 놓는다거나 칼을 둔다거나. 이런거에 한 명은 크게 분노하는데 배우자는 안다쳤쟎아, 안죽었쟎아 하는 스타일은 정말 서로가 끔찍해함. 

 

음주/흡연: 나는 술 전혀 못하는데 상대방은 술마시며 행복한 스타일. 둘다 불행함. 흡연은 아이 안낳을거면 맘껏 피라고 할듯. 죽으면 죽는거니까. 단, 아이가 있는데 흡연을 많이 한다? 그런 인간은 아빠 자격 없음. 

 

외출 후 바로 침대에 눕기: 서장훈이랑 오정연이랑 이게 극과 극이었음. 


바람 폭력 중독 막장 시댁/장인장모는 이혼하면 되지만, 저 위의 것들은 결혼 전에 미리 확인하고 결혼 결정 하기를 바래. 20년 살아보니 저런것들로 싸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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