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처음에 사귀었을때 ,
세상을 다 가진듯 좋았어
나만 널 좋아하는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서로 좋아했고 네가 나에게 고백했을때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
지금까지 나만 널 짝사랑했을수도 있었던 거였는데
그래도 사귈수 있었고, 사귀어줘서 고마워
네게 더 많이 사랑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쑥스럽고 아직은 서툴고 어색한 마음에 혼자 계속 너만 생각하고 있었어
분명 사귀는데 사귀는것같지 않은 사이로 만들어서 미안하고 후회돼
그리고 오늘 친구를 통해 어떤애가 너한테 좋아한다고백했다는 걸 알았어
너는 응이라고 했고.
사귀자라는 말이 없었는데 네가 한 응이란 대답이 어떤뜻인지 모르겠어
분명 우리가 사귄다는 소문이 너네반까지 났을텐데도 용기있게 고백한 그애가 궁금해
미안하고 내 첫사랑이 되어줘서 고마워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